어제 친구랑 잠시 pc방 가서 나 앉고

친구 잠시 카운터가서 뭐 물어보려 나갔는데



어떤애 두명이 옆에 앉길래

여기 친구 자리에요.

하니까



개 싸가지 없는 목소리로
로그인안했으니까 앉아도 상관없죠. 하고 앉는거임 ㅋㅋ.

그래서 내가 순간 개빡쳐가지고 의자 차면서


아 시발 친구자리라고


하니까 갑자기 겁먹은 표정으로 눈똥그랗게뜨고
깜짝 놀라서 보는거임.


이새기들이 무섭게 생기면 모르겠는데

진짜 개좆밥처럼 생긴애들이 그러는거.




그리고 그뒤에 찾아온 내친구가
덩치가 좀 크고 근육질에 무섭게 생긴놈이긴한데

뭐야? 왜그래? 하니까


걍 죄송합니다나 미안합니다 이런소리도없이

슬쩍 일어나서 가버림.


ㅅㅂ ㅋㅋ

얼탱이가 없었음.



마치 타인을 npc처럼 대함.


이게 나어릴때는 그래도

학교에서 싸가지없게 굴면

선생한테 개처맞고, 부모한테 맞고, 일진한테 개처맞으면서

싸가지를 탑재하는데

요새는 그런과정이 없다보니까



싸가지없게굴면 맞을수도 있다.

이런 개념이 없나봄.



그 코난사가에서

문명인이 야만인보다 더 무례하다.
무례하게 군다고 도끼로 머리가 깨질일이 없기 때문이다.

이말이 떠오름.


어떻게 면대면 인 상황에서 저런행동을 할수있는거지?

인터넷, sns 등의 커뮤니티에서 사람대하고 사람 피하듯이
현실에서도 똑같이 하는게 개소름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