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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을 안하던 나에게 있어 오버워치는 대화에 끼기 쉬웠지
그당시 학교에서 오버워치 이야기 안하는 애들이 없었으니깐
학교 끝나고 반끼리 내전한다던가 옆반애들과 싸운다던가 했지
새학기에 어수선한 분위기를 환기해주던 참 고마운 존재
배그 나오기전까지는 모두가 오버워치 유저였지
그시절에 하던애들은 다 접고 나만 남아버림
가끔 자고 일어나면 2016년 5월이 되는 꿈을 꾸고 상상을 한다
아마 대부분이 비슷한 생각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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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나날
저때 초딩들 옵치하는거 피시방에서 신고하던때라서 좀 웃기기도 함. 경찰관들이 직접 와가지고 초딩들 훈계하고 그래서 피시방 점주들이 경찰들 오는거 자체가 불편해서 초딩들 옵치 못하게 막거나 옵치키면 몇살인지 물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