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애 아버지가 편찮으신데 수혈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들어서 지정헌혈을 하려고 집에서 제일 가까운 헌혈의 집을 갔어
그런데 막상 도착해서 얘기를 들어보니 병원에서 요구하는 게 완전히 일치하는 혈액형만 된다는거임
난 O형이니까 그냥 RH+인것만 같으면 모두 될 줄 알았는데
뭐 그게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었나봐 그 분이 A형인데 요청 의료기관에서 일치 혈액형을 요청했기 때문에 똑같은 A형만 받는다고 함
그랬더니 "오신 김에 헌혈 하고 가실래요 ㅎ?" 하길래 차마 거절을 못하고 피를 뽑았음
당초 목적이랑은 달라졌지만 누군가는 내 피가 필요하겠지...
헌혈하면 주는 선물로 주는 영화표 없더라. 그래서 받을 만한게 문상 5천원 밖에 없길래 그냥 그거 달라고 했어
그런데 내가 중년 취급이라서 상품 더 주는 프로모션 하고있다며 문상5천원짜릴 3개를 줌.
15000원어치 받음
이거 좋아해야하는걸까 나 16살인데
게임 할인권 획득 축하드림미다! - dc App
지금 일본상점이라 못쓰긴함 책이나 살까봐요
난 초코파이 6개 먹고 상품 거부함 있어도 안씀
아유 잘 먹네
돈없고 어릴때 헌혈의집가면 맥날 햄부기 세트 교환권 줬어서 성분헌혈(전혈헌혈보다 다음 헌혈까지 주기가 짧음) 을 자주 했었지요 점심에 가서 거기 있는 초코파이랑 오렌지주스 먹고 저녁은 맥날 햄부기 먹었음 몸이 재산이란 말은 이럴때 쓰는걸까
재산맞음 난 어릴때 몸 약해서 그런거 못함
꾸준히 먹는 약이 있다던가 그런건가
헌혈 가능한 시기쯤까지도 한동안 병원 많이 들락거려서 할수도 할 틈도 없었음
나 어지러
나도 어제 헌혈차 보이길래 헌혈하려고 했는데 시간 끝났다길래 걍 집왔음 - dc App
나도 지정헌혈 아니었으면 갈 생각 없었는데 정작 그걸 못했어
영화티켓주는거 그거 없어졌다고 함
그렇다더라 영화값 비싸서
소수민족 ab형들에게 축복을
나 rh- o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