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크래프트-경게오-인디고 망하고 플액 당첨됨
작년엔 떨어졌던 행사라 분노의 참여 강행
지원은
- 부스
- 시연용 책상 1개
- 작은 데스크 1개
- 의자 2개
다른 행사와 달리
- 숙소
- 주차
- PC/노트북/스마트폰
지원은 없었음
처음엔 어라 싶었는데, 누군가 협회에 문의를 했고 협회의 답변을 보니 납득이 가는 상황이라 그러려니 함
이 시점에서 지방에 사무실이 있는 몇 팀이 단톡방을 나감
시연 장비를 유료로 지원 받고자 했으나 별도로 연결된 업체가 없었음 (행사에 연결된 유료 지원은 의자랑 책상, 인터넷 회선 정도였던 것 같음)
즉, 각 참가팀이 스스로 알아보고 대여해야 하는 것
난 여기서 시연 장비를 집에 있는 노트북 1대만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부스 구상을 종료함
일단 참가팀 중에 실행력 있으신 몇 분이 주도적으로 업체를 선정해 함께 장비를 대여할 참가팀을 모았고, 그들은 단체로 장비를 임대한 것으로 추정됨
숙소는 플레이엑스포 지원서 넣었을 때 미리 잡아둠. 어차피 떨어지면 예약 취소하면 되니까
나중에 들어보니 행사 1달 전부터 주변 모텔들이 담합했는지 가격도 올렸고 방도 별로 없었다고 함
인붕이들도 행사 지원할 때 별일 없음 숙소까지 그냥 넣어두도록 해
(숙박 지원되는 일부 행사는 안해도됨)
킨텍스의 주차비는 완전유료고, 이번 년도는 지원 없었으니 참고하자
장비나 숙박 지원이 되는 행사라면 숙소 주차장을 쓰면 되니 상관없긴 함!
부스는 넓은 편, 작년 BIC 정도 크기인 듯
시연책상이랑 데스크 배치하고 의자 4개쯤 깔면 알맞게 참
하지만 대기줄을 관리할 수 있는 정도의 크기는 아니었음
부스 블럭간 간격이 넓어 통로도 넓었지만, 통로에 대기줄 쌓는건 도의가 아니지
한 팀 정도는 대기시킬 수 있는 크기라 나도 대기용 의자 2개를 추가 유료 지원 받음
부스에 오니 벽면이 텅 비어있길래 뭔가 잘못되었나 싶었는데 협회에서 배너랑 고리를 나눠주었음.
배너는 3종으로 우리 게임 배너 1개와 스폰서업체 이벤트 배너2개였음
그렇지... PPL은 중요하지... 라고 생각하면서 배너를 달았던 기억이 남
부스 간판은 조금 불만인데, 플엑 운영진이 개선해줬으면 함
기본 양식이 '업체명'을 적어야 하는 양식임
인붕이들도 알겠지만 X셀 게임즈 같은 인디계의 대기업이 아닌 이상 어느 플레이어가 업체명을 기억하겠냐
나는 아무 생각없이 양식따라 업체명 적었다가
관람객들이 게임 이름이 업체명인줄 알고 적어가기도 하고, 구글에 검색하더니 왜 게임 안나오냐고 묻는걸 계속 답변해줘야 했다
인붕이들도 나중에 행사 참여할때 간판에 업체명만 적어야 한다면 문의해보고 게임명을 넣도록 하자
경력직의 센스있는 팀들은 게임명을 적어두었더라
도장이벤트는 이번 행사에도 있었고,
나는 이 도장 이벤트 라는 것에 대해 3개 행사를 거치면서 어마어마한 불만이 쌓였지만
개인의견이기도 하고 장점도 없진 않으니 더 쓰진 않겠음
손님은 많은편,
서울에서 하는 게임 행사가 적기도 하고,
플액은 코스플레이어들 사이에서도 유명한지 관람객이 꽤 많았음
지스타같이 대기업 전원참전! 같은 행사도 아니여서 인디부스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주었다
만약 게임 시연을 목적으로 하는 인붕이라면 평일 관람을 추천, 주말에는 자리가 대부분 차 있을것이다.
그런데 레트로 마켓 같은 일부 부스는 아예 주말에만 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자
레트로마켓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나도 수집을 깊게 하지는 않지만 이번 레트로 마켓은 떨이를 높은 가격으로 처분하는 느낌이었음
라인업이 딱 한 놈만 걸려라 수준
두번째 라인의 중앙에 진짜 황금라인업 가져온 아조씨가 있어서 눈돌아갔는데
가격보고 그냥 주변 자판기에서 제로펩시 하나 사서 부스로 돌아옴
여튼 인붕이들도 걸리는 한놈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행사 마지막날 협회에서 뒤풀이를 기획했고, 참여 업체를 익명 설문조사 했는데
과반수 넘게 불참에 투표해서 터졌다
아마도 많은 업체가 다음날(월) 출근을 걱정한 것이겠지만 (특히 지방 업체들은 귀가 시간에 더 신경쓰이셨던 것 같음)
왠지 개발자들의 투표 같아서 좋았음
...더 적을게 있었던 것 같은데 까먹었다
나중에 생각나면 더 적겠음
요약
- 지스타 보다 좋았음
상세후기추 BIC나 버닝비버에 비해 전시자 지원은 좀 적어보이네, 물론 본문에도 언급한 상황이랑, 플X4는 인디게임이 주인공인 행사가 아니란 점도 있겠지만 특히 지방러에겐 위치가 부담스러울 수 있어서 (난 천안에서 행사장 가는데 차타고 2시간 걸렸음..) 숙박 지원이 절실할텐데, 지원 없는건 아쉬웠겠다
후기 공유 고마워! - dc App
순진하네 ㅋㅋ 협회부스내면 협회자동가입이라 옷입고 다니고 걔들 따까리하러다니는거야
도장이벤트로 일반인들 협회가입시키고 부계만들어서 하트 넣게하고 그거로 협회인원이 이렇게나 많습니다 높으신 여러분! 하는게 인디겜협회 현실임 머 선택이겠지만 협회 출신된걸 축하하며 줄임
예
지원이 너무 없는것같은데 협회 답변이 뭐라고 했는지 궁금
고것은 앞으로도 발전가능성이 많으니 내년을 기대해보는 것으로...!
플레이 지원안하길 다행이네 ...지원이 너무 없네...공무원행사의 전시행정 들러리 같음.
에이 그정도는 아녔음다
돈 몇푼에 협회 후원기업이 된다라
그래도 인디크래프트같은건 상받기 쉬워졌을듯?
인디크래프트는 인디모바일게임협회일걸??
인디크래프트는 다른 협회임 ㅎ
많이 보던 닉?!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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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보면 끔찍한데 지스타보다 나았으면 지스타는 얼마나 끔찍했던것...
지스타는 좀 아쉬웠지
부스가 좀 휑하다 싶긴 했는데 이런 속사정이 있었네요. 너무 지원을 안 해주는 거 아닌지..
앞으론 어떻게될지 모르니 바뀌는걸 봐가는것도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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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어요. 갈때마다 부스가 차있어서 플레이 해보지 못했네요… 대신 사서 하는중입니드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