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일지가 작년 10월이었으니 10개월 만에 일지를 이어가게 된다.
프로젝트를 드랍했거나 그런 건 아니고 프로젝트를 두 번 갈아 엎었으며 먹고사는 일이 살짝 바빠지기도 했었다.
프로젝트를 갈아 엎은 계기는 뭐 잡다한 것도 많지만 구조적으로 오해하고 있었던 점들과 Lyra의 업데이트야.
엔진 버전 업데이트는 어케 저케 따라갔지만 Lyra 자체를 고쳐서 개발했던 나는 Lyra가 업데이트 되니까 그냥 다 날아가더라고
Lyra관련 양키 유튜브에서 Lyra고치지 말고 플러그인 파서 거기서 만 하라고 듣긴 했었는데 구조적으로 그게 되나 싶어서 좀 무시하고 했다 망했다 ㅋ
나처럼 초짜에다 Lyra 같이 샘플 프로젝트 베이스로 시작한다면 유튜브 채널 : Rukgul - YouTube 를 꼭 먼저 보길 추천해. 내가 프로젝트 시작 전에 먼저 봤다면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함.
10개월이나 지났지만 프로젝트 상태는 크게 나아간 건 없어 ;;;;
앞으로도 계속 있을 엔진 업데이트와 Lyra업데이트에 대응할 수 있고 플러그인을 목적별로 쪼개서 내면의 아름다움을 좀 챙겼다고 해야 할까...
여튼 현재까진 새로운 구조에 만족하고 있어
전 버전과 바뀐거라면 전엔는 몸통, 팔 두짝, 다리 를 각각 파츠로 선택해서 캐릭터를 조립(?) 할 수 있었다면
GIF에서 봤겠지만 지금은 중심이 되는 캐릭터는 선택하고 그위에 아머들을 커스터마이징 하는 방식으로 바꿨어.
전자가 좀 더 자유도도 생기고 처음엔 그게 내가 지향하는 방향이었는데, 다른 캐릭터들에서 가져온 몸쪼가리로 애니메이션을 돌리는게
어렵기도 하고 될 거 같긴 한데 보기에 좋지 않을 것 같더라구 코드는 살려놨으니 나중에 회귀 할 수 도 있지만 우선은 이렇게 가려고해.
그리고 5.3버전에서 리깅과 웨이트 페인팅을 에디터에서 지원하는거 같아서 아주 기대가 돼. 지금 UE5 Manny 기준으로 만든 애니메이션을 UE4 스켈레톤을 가진 모델에다 돌리려니 되긴 되는데 골치 아픈 게 한둘이 아니라서
아예 UE4모델들을 UE5 스켈레톤으로 다시 리깅 할수 있다면 결과물이 훨씬 좋을거 같거든
며칠전에 레벨 만드려고 유데미에서 비교적 짧은 라이팅에 관한 강의를 하나 봤는데 라이팅 하나만도 알아야할게 많고 그렇긴 하더라고
그동안은 갈아엎고 다시 만드는거라 뭐 바뀐게 없어서 일지를 올릴게 없었지만 이젠 프로모션용 맵도 만들고 할거니까 비주얼적으로 바뀌는게 있을때 마다 일지를 올리도록 할께 아무래도 그림이 좀 바뀌어야 보는 맛이 있잖아 ㅋ
이것이 언리얼 갓껨!!
언리얼은 템플릿 때깔도 곱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