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팀내에 플머로 시작해서 현재 프로젝트 중간에 팀내 사유로 서브 기획으로 바꼇다가
지금은 아예 메인 기획으로 포지션 변경 됐는데
막연히 생각으로만 하고 실전에선 어떻게 표현하지? 싶은 부분들을 여기서 많이 꼬집어준거 같아
특히 기존 서브 기획에선 게임내 미니게임을 위한 컨텐츠 디자인을 주로 했는데
아트쪽은 그래도 직접 오더 넣으면서 러프 및 피드백 받으며 원한대로 뽑아냈는데
수치나 데이터 부분은 구체화 없이 막연하게 플머한테 넘긴 경우가 많았어
그러다 보니 실제로 구현 됐을땐 내 의도와는 많이 달라서 다시 수정하는 과정이 굉장히 빈번했고
그런 과정에 스스로에 대한 답답함과 무력감을 느꼇지
사실 메인 기획으로 포지션 변경된 지 이제 막 일주일도 안됐기에 '내가 좀 더 잘 할 수 있다면...'이란 마음에 여기에 와봤는데
내가 막연하게 기획자로써 이렇게 하면 될까? 기획서는 어떻게 짤까? 시스템 기획은 이렇게 하면 되나? 레벨 디자인과 밸런스는 어떻게 접근 해야할까? 등
많은 부분에서 다시 생각하게 되고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고민하는데 도움된 것 같아.
덕분에 터널 안에서 출구 방향을 찾은 기분이야 고마워 다들
지금 프로젝트는 bic도 탈락하고 우리 역량보다 너무 큰 도전을 한 느낌이라 힘들지만 잘 마무리하고
다음 프로젝트는 좀 더 나은 진취된 실력으로 bic 출품작으로 당당히 홍보하러 오고 싶네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행복한 하루 보내!
역시 있어야할건 기획자야
자 휫자를 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