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추리게임인데 보스전이 있음.
가장 유력한 용의자 잡아서 압박 심문하는 유사-보스전임
지금까지 모았던 키워드나 증거를 살펴보면서 제출할지 말지, 대화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선택하며
용의자의 스트레스 게이지를 적절히 유지해야 함.
스트레스가 지나치면 광분해서 암말도 안하고
스트레스가 너무 없어도 암말도 안하고
적당히 스트레스 받으면 자백함.
자백하고 나면 자백 녹취록을 획득할 수 있고, 그 다음 씬인 송치 화면에서 무조건 클리어 인정되는 증거로 사용 가능.
자백을 받아내지 못하더라도 플레이어 기량으로 다른 증거들을 제출하면 됨. 대신 만점 클리어는 못받음.
게이지는 너무 낮아서 자백을 못 받을 때 = 하얀색
딱 적절해서 이대로 끌고가면 자백받을 수 있을 때 = 초록색
너무 높아서 용의자가 광분할 때 = 빨간색으로 표시되고
게이지 량에 변동이 있을 시 흔들리는 효과를 줬는데, 이게 잘 티가 나는 거 같진 않음... 뭔가 방법을 찾아봐야겠슴.
그밖에 상대방의 주장을 반박할 때 단서를 제출할 수 있는데,
(당연하지만) 기본적으로 획득한 단서만 제출할 수 있고
단서들 중엔 오히려 제출했을 때 게이지가 깎이는 페이크 함정도 있음.
움짤에 나오는 식칼이 그 예.
식칼 말만 들으면 범행에 쓰인 흉기 같지만
사건 키워드를 보면 시신에 남은 자상의 크기랑 일치하지 않음.
세계최초 엘레강트 추리게임을 목표로..
잼잇어보이는데
최선을다해만들겠읍니다,,
실제 대화처럼 시간제한 같은것도 있으면 좋을 듯. 심문 관련해서는 심문은 아니지만 총성과 다이아몬드라는 게임에서 플레이어가 인질극을 벌이는 범인과 협상을 하는데, 이 부분이 본문이랑 비슷한 느낌이니 한번 보시면 좋을듯!
그러고 보니 총성과 다이아몬드는 게이지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채워지는 방식인데 꽉찬거에서 줄어들면 중앙으로 작아지게 해도 세련되어 보이지만 빈거에서 시작해서 꽉차면 큰일난다! 느낌이면 그렇게 하는게 좋을듯. ㄳ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