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단어부터 잡고가자면 '원천능력'이라는 단어는 없다

원천 기술을 잘못 말한거겠지


원천 기술을 가지자, 말은 존나게 좋음 누구나 하고 싶은거고

근데 문제는 뭐냐? 원천기술이라고 하는 것들, 소위 로얄티를 받을 수 있는 것들은 

그것들을 만들어 내는데 어마어마한 노력과 시간, 그리고 자본이 들어간다는 거다

그리고 그건 엄청난 도박이고,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라는 거다.


집구석에서 엄마밥 먹으면서 유즈맵이나 만드는 주제에 헛소리 시껄이는 너는 리스크에 대한 개념이 없어보이지만

누군가 처자식을 먹여살려야하는 사람에게 자신만의 철학을 담아서 게임을 만들어라?

자신만의 철학. 물론 좋지 그거 싫어하는 사람 있냐

근데 그 ㅅㅂ 빌어먹을 자신만의 철학이 잘 팔릴 수 있는 것이라는 근거가 어디에 있냐?


니말대로 그 철학이 증명 받는데에는 수십년의 시간이 걸리는 거다.

근데 그 수십년에 걸쳐 쌓아온 철학이 전혀 먹히지 않는 것이라면?

이미 남들도 다 이미 인지하고 있는 것이고, 이미 지나온 것들이라면?

그야말로 수십년 인생을 건 도박에서 몰패를 당하고 처절한 결과밖에 남지 않는거다


그릐고 무엇보다 부모님 등골 빼먹으며 갤 다니며 하루종일 분탕질이나 하는 너와 다르게,

세상에는 지금 당장 성과를 내야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니 대부분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망할지도 모르는 도박을 하라고? 그 결과는 십수년 후에 나오는데?


그리고 결정적으로 니가 오해하고 있는 건

자신만의 철학이라고 하는 것은 그렇게 당장 내나가는 작은 성과들 속에서 경험이 쌓여서 만들어지는 것들이지

니처럼 방구석에 쳐박혀서 혼자 망상이나 하면서 얻어지는 게 아니라는 거다.

니가 철학이 없다고 까는 게임들 역시도 그런 사람들의 작은 발돋음인거고 그렇게 그사람들은 한걸음한걸음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거고,

그 중에서 극 소수가 그렇게 쌓아올린 자신만의 철학으로 소위 말하는 명작을 만드는 거다.


출시작 하나, 아니 제대로 만든 게임 하나 없는 니가 자신만의 철학을 논한다고?

그런걸 두고 우리가 바로 지랄이라고 함.


자신만의 철학을 쌓고 싶으면 당장 컴퓨터 앞에 앉아서 유니티든 뭐든 켜서 닥치는 대로 만들고

닥치는 대로 공부하고, 그렇게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거 밖에 없다.

니 뇌피셜은 니가 싫어하는 개똥철학이지 쌓아올린 철학이 아니야.


알겠냐 잔잔 ㅄ새끼야

아가리만 털지말고 좀 뭐라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