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케이션 플레이 후기1. 게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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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team.turningear.newvacation&hl=ko

갤에 글 올라왔던 안드로이드 무료 비주얼 노벨. 메타픽션의 요소를 활용한 게임이라고 한다.

광고가 없고, 후원을 받는다.

후원가격은 5000원이고후원 보상은 스탠딩 변경(수영복 등) + 커스텀 커서그리고 후원자분들께는 에프터 시나리오를 추가 제공할 예정.

2. 게임 평가스토리와 게임진행

섬에 요양온 주인공이, 섬에서 히로인들을 만나는 스토리이다.

섬에 6개의 이동가능한 지역이 있고, 각 지역에 이동할때마다 히로인들과 만나고

대화할때 선택지가 나오면 선택하는 방식이다.

각 지역마다 등장하는 히로인을 표시하기 때문에, 특정 히로인이 있는 지역만 찾아가면 쉽게 특정 히로인 이야기를 볼 수 있다.

반복 플레이

히로인 1개 엔딩을 볼때마다 전체적인 스토리가 진행되는 방식이여서스토리를 진행하려면 모든 히로인의 엔딩을 봐야 한다.

덕분에 반복 플레이를 해야 한다.

그런데 반복 플레이를 하면, 꽤 많은 내용이 전에 플레이 했을 때와 비슷하다. 물론 스킵, 점프 기능을 지원하기는 하지만 반복 플레이를 많이 할수록 새로운 내용은 거의 없고 중복 내용이 대부분이라서 별로다.

특히 모든 업적과 CG를 모으려고 한다면... 공략을 알면 쉽겠지만, 게임이 유명하지 않아서 공략을 찾을 수 없으니까 엄청난 노가다를 해야 할 것 같다.

게임 진행하다가 막힌 부분(일단 플레이해서 고맙다고 설문조사 하라는 곳까지는 진행했다)에 대한 힌트라도 얻으려고 플레이 스토어 다운로드 받는 곳의 리뷰에 달린 댓글 보려 갔더니 내가 막힌 부분에 대한 질문은 여러개 있는데, 개발자 이메일로 문의해달라는 답변만 있더라. 그래서 포기했다.

히로인 비중

구글 플레이 소개에 보면 히로인 총 7명 이라는데, 게임을 플레이 해보니까 히로인 2명에게 스토리의 핵심이 집중되어 있고, 나머지는 덤인 느낌이다.

실제로 스토리 분량도 핵심 2명과 나머지 5명(정확히는 1명은 공략 불가 캐릭터라고 게임에서도 언급하니까 4명이겠지만)의 차이가 꽤 크다.

덕분에 덤 캐릭터들은 게임 플레이하고 나니까 딱히 인상에 남는게 없다.

메타픽션 요소

이 게임은 메타픽션의 요소를 활용한 게임이다.

메타픽션을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간단하게 설명하면, 소설과 현실의 경계가 애매해지는 것이다. 예를 들면 게임 튜토리얼 할 때 게임 캐릭터가 플레이어 보고 스킬 버튼 누르라고 직접 말한다면 이것도 메타픽션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어쨌든 이것에 대해서 언급하면 스포가 될테니까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지만, 내가 플레이한 범위안에서는 딱히 놀라운 점은 없었다.

3. 결론

게임을 플레이하고 나니까 인상에 남는 캐릭터도 거의 없고, 스토리도 안 좋은 것은 아닌데, 딱히 좋다고 하기도 그렇고 영 애매하네.

특히 내가 100% 클리어를 한게 아니라서 소설책을 봤다면 마지막 몇 페이지를 못 본 느낌? 딱 그런 느낌임.

그런데 그것이 궁금해서 노가다 하면서 봐야겠다는 생각은 안 드네.

그러니까 더 플레이 할 생각도 안 들고, 후원에 있는 보상도 필요성을 못 느끼니까 후원할 생각도 안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