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아트가 안되므로 아트 하나만 순수하게 돈으로 해결하자하고

아트 구입때문에 노가다함.


순위별로 내가 게임 만들면서 돈 가장 많이 쓴것들임


1. 에셋 구입


특히 환율 1400원 돌파하니까 살때마다 손떨림.

그리고 3D 에셋은 가격이 기본 하나에 10만원도 넘으니까 3D는 더 비쌀듯? 물론 스케치랩으로 무료로 풀리는것도 있긴한데

2D 에셋이라고 방심할 수가 없는게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었음


2-1. 소개 페이지는 멀쩡한데 내용물은 다른 거


애니메이션 포함이라는데 막상 스탠딩 짤은 잘 어울리는데, 애니메이션이 안 어울리는 경우가 너무 많고 그 애니메이션도 그냥 길이 살짝 늘리거나 하는 사기 내용물이 많음.


2-2 그림체와 그림 톤의 문제


퀄리티 개쩔고 가격 비싼 아트 산다고해도, 거기에 포함된 애니메이션 + 몬스터가 적은 경우가 많아서, 다른 에셋이랑 그림체 호환이 안되는 경우가 잦음

내 게임 만들고 있는거 올린거 보면 알다시피 그림끼리 튀는 경우가많아서 이거 조절이 힘듬. 그래서 결국 많이 사서 그안에서 조립하고 에이스프라이트로 컬러 커브 조금씩 바꾸는 수밖에 없는데도 해결안됨.


그외에 인스펙터 관련 꼭 사야하는 오딘 같은것도 있긴한데,

(Odin Inspector and Serializer는 해외 유니티 커뮤니티에서 가장 먼저 구매해야한다고 추천하는 사람이 많은 에셋임)

난 오딘 안샀음.

근데 해외 커뮤니티 돌아다니면 무조건 오딘은 사라고 강추하는 사람들이 있고, 질문도 오딘 위주로 하나해서 오딘은 하나 사두는게 좋은거 같긴해.


나는 에디터는 순정이 좋아서, 주로 산거 대부분 VFX 효과랑 뜯어보기 위한 템플릿들 구매 비용 많이 들었음.

다만 나도 A* 프로는 구매했고, 사용방법 공부중.


지금까지 구매한거 비용보면 얼추 400~500정도 들어간듯.


그렇다만 좀 걸러야할게 장르적 문제도 있다고 봄.


탑다운이 문제인게 대부분의 게임 만들어보면 알겠지만 대부분 2D 에셋은

플랫포머인데,

가뭄에 콩나듯 탑다운 4방향 구현한 애들이 있는데

오히려 4방향을 쓰고 싶어도 4방향 그림 애셋이 너무 적기때문에 4방향을 포기하고 적을 좌우 2방향으로 통일하게 되서 돈 날린게 있음


2.아트 외주


플랫포머는 좀 나은데

탑다운은 좀 과하게 깨지는게 있음 플랫포머는 한쪽으로만 움직이고 Filp 쓰면 되니까.


보통 아트 제작 하는데 탑다운이 플랫포머 3배정도 들더라.(위 아래, 사이드) 이렇게 해서

보통 모션 하나 6~8프레임 잡으면 6프레임에 3~4만원 정도 요구함. 참고로 스파인 없이

스파인 추가하면 더 비싸다고 들었음.

동남아에서 싸게 구입하면 4프레임 1만원 정도? 해주는데 먹튀가 많음.


나 지금까지 300만 정도 먹튀 당했는데 이런 소액은 잡기도 힘들고 시간만 걸려서 포기함.

오히려 거액이면 꼭 잡는다가 되는데 소액 다수는 먹튀 많고,

실제로 미완성 결과물로 주거나 해서 '사기는 안쳤다' 수준으로 지랄하는 새끼들 있으니 잘 구분해야함

(대강 어떤식이냐면 처음 몇 모션은 엄청 잘해놓고, 갑자기 공격 모션부터 진짜 개 못해서 못쓸정도인 그런거 있음. 모션마다 편차 심한거. 이런건 진짜 잔뜩 기대하고 받았는데 결국 반쪽 짜리가 되서 못쓰게 되서 속상한 경우가 너무 많았음.)


한국사람, 동남아 사람, 러시아인 한테 다양하게 먹튀 당해봤는데


그나마 한국 사람은 미완성물 던지고 튀었는데 동남아 사람은 아예 결과물도 안주고 잠수하더라.


플랫포머는 모르겠는데 탑다운


4방향 유휴 애니메이션

4방향 이동 애니메이션

4방향 피격 모션

죽음 모션


이렇게 하는데 보통 30만 정도 요구함. 여기에 공격 모션같은거 추가하면 더 비싸겠지.


참고로 현재까지 외주 비용은 400만 정도니 생각보다 신의 있는 외주 아티스트를 구하는게 힘듬.

실제로 400만 중에 실 외주 비용은 100만 정도인듯? 300만은 사기 당해서 날렸으니.

크몽쪽은 터무니 없이 비싸거나 실력이 너무 부족하거나 해서 크몽쪽 외주한건 다 폐기함.

(크몽이 나쁘다 생각하는건 아닌데, 내가 잘못걸린 느낌이 있음)


3. 강의 구입


초기에 멋모르고 유데미 강의 6만 8만에 몇개 샀는데, 그거 거르고 보통 구현 진짜 막히는거 있으면 강의를 산거 봄.

인프런도 샀는데 인프런은 좀 비쌈. 얼추 15~20만 정도? 이거 너무 비싸서 한개 이상 안삼


유데미의 경우는 초기에 자주 할인 하는 줄 모르고, 60만 정도 지른거 외에 1만 5천원~2만원 할인할때 강의 많이 구현함


강의 많이 사면 대부분의 강의가 강사 코드 구현을 그대로 공유해줘서 일부 이펙트 같은걸 그냥 내 프로젝트에 복붙할 수 있단건 장점임.


다만 코드를 많이 보면 강사 수준에 맞게 코드 짜게 되는데, 생각보다 유데미 쓰레기 같은 강의가 많고, 코드 질 떨어지는 것도 많아서 구분이 힘든듯.


대강 120만 정도 썼음.


4. GPT4, Pixel Lab같은 AI 구독


AI 없이 코드 짤 수 있는데 틀 같은거 잡아서 수정하면서 같이 공부하게 됨 난.


8개월동안 구독 박고 얼추 2~3만 사이니까 대강 30만 정도 쓴듯


이렇게보니까 생각보다 많이 박은듯


-------


얼추 지금까지 보니까 한 1천 좀 넘게 박힌거 같은데, 도트 애셋 이런거랑 애셋 구매 내역보면


근데 막상 쓰는 애셋도 얼마 안되고 외주도 대부분 먹튀라서 남은게 얼마 없는듯.


갠적으로 진짜 속도 빠르고 약속 잘지키고, 퀄리티 유지되는 아트 외주가 진짜 구하기가 빡셈


그런 사람들은 이미 인맥으로 먼저 선약이 있는 사람이 너무 많더라.


오히려 이 갤러리에서 무료로 재능봉사 하는 애들이 더 열정있게 더 잘그려주고 게임에 쓰이게 되는 경우가 많던데


게임 만들떄 에셋 플리퍼라도 진짜 외주 꼭 줘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나같은 경우, 주인공+일부 오브젝트 +오브젝트 파괴 모션을 외주줌. 이랬는데 100만 들었음. 주인공은 진짜 다행히 좋은 사람 만나서 이제 다시 만드는 중이고)


게임 만들기전에 진짜 완전히 이 메가번들 에셋만 쓰겠다하는거 아닌이상 결국 외주 줘야할 시간이 오던데


일단 진짜 괜찮은 외주 구하고 만드는거 추천함.


크몽은 내 주관적인 경험으로 판단해선 안되겠지만 내 딴에는 꽤 크게 통수 당한 이후로 걍 사용 안함.


크몽도 좋은 사람 많다 들었는데 일단 나한텐 아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