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사람한테 맡기면 톤 유지가 힘들어서
한 사람에게 맡긴 그림이 다 취소되고
결국 사실 몬스터 디자인, 몬스터 AI도 결국 아트가 있어야 할 수 있는 작업이고
그리고 사실 몬스터가 없으면 사실상 게임 자체가 성립이 안되니까. UI쪽 외주해도 뭐하나 싶고
그냥 의욕이 안생기네
개발 자체를 좀 쉬어야겄다. 매일 계획대로하던게 안되니까 뭔가 뭔가 걍 다 하기 싫고 유니티도 안 켜게 되는듯
기획도 상정하던거 어그러지고 그냥 다 지겹다.
내 게임 가뜩이나 구려서 심적으로 힘들었는데 아예 켜기도 싫고
라이트도 다시 만들고 블롬부터 시작해서 다 다시해야하는데 걍 하기도 싫고, 그냥 모르겄다
진짜 한달동안 아예 개발 생각 말든가 해봐야지
게임잼에서 간단하고 흥미생기는거 만들어 건전 말고 다운웰을 만들어
예전에도 이야기한거같지만 아트에 너무 신경쓰지말고 일단 코어부터 잡으셈 네모세모로라도 재밌으면 진짜 재밌는게임임 ㅇㅇ
가끔씩 힘들땐 좀 쉬어가면서 해요.. 자기 자신에게 엄격해져서 너무 채찍질만 하면 제 풀에 지칠때도 있어요 너무 힘들면 푹 쉴때도 필요합니다 - dc App
나도 내 뜻대로 안 될 때 10%~20% 모자란 거면 그냥 하겠는데 절반 이상 상상했던 계획 자체가 무너지니까 진짜 순수하게 쳐다보기가 싫더라. 무직일때도 이걸 못 견디는데 힘든 일 하면서 개발겸업하는데 그런 번아웃이 오면 견뎌내는 거 불가능이라 봄 외주만 정리하고 게시글대로 한 달은 말고 1주~보름 정도 다른 거 하며 쉬어봐 막상 아예 내팽겨치면 그때쯤 다시 생각나 어젯밤 뭔 수를 써도 안 고쳐지던 에러가 오늘 다시 보니 고쳐지는 것처럼 쉬고 와서 완전히 다른 정신으로 보면 뭐.. 개발 그만해야 할지 아니면 앞으로 어떻게 개선해 나가면 될지 결국엔 보이더라. 시간이 약이라는 말 정말 싫어하지만 정확한 말이야
너무 고봉밥으로 썼는데 그냥 너가 앞으로 잘됐으면 좋겠다
고맙다. 아예 완전히 틀어져버리는 바람에 진짜 켤 생각 조차 안남 원래 이 시간대에 코딩계속했는데
사실 톤유지는 기업에서도 어물쩍 넘어가는거임 네 기준이 너무 팍팍한게 아닌가싶긴한데 특히 몬스터는 톤이 너무 다르면 팩션을 나누면되잖아 나중에 골고루 쌓인 리소스중에 너무 튀는거만 수정or비슷하게 다시맡기기로 맞추면돼 한번에 완성도를 얻을거라 기대하지마
이게 웃긴게, 기획자가 너무 과한 스펙의 기획서를 써서 오면 되게 현실적이게 질책함. 근데 내가 게임을 기획할땐 그거보다 더한걸 써도 이정도는 넣어야지 생각함. 개발을 어느정도 할줄 알게 되면 현실적인 판단이 가능해지긴 하는데 내가 크리에이터 마인드로 컨텍스트스위칭 하는 순간 현실적이기 참 쉽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