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모은건 아니고 난 팀원 입장이었는데
겜 하나 만드는데 팀원이 17명이었음 ㅋㅋ
기획 2명이나 있고 시나리오 작가도 따로 있고 뭐 음악에 효과음에 성우에 배경아트 크리쳐 아트 별의별 파트 다 나눠져있고
프로토타입은 커녕 프로젝트 생성조차 안 했는데 뭐 마케팅 담당이니 sns 담당이니 별 지랄같은 파트 다 모아놨음
그런데 프로그래머는 클라 1명 서버 1명인데 둘 다 개발 경험 없음
팀장은 장황하게 이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에 대한 자료를 ppt로 만들어서 이건 기본 연매출 20억이니 30억이니 이런 소리나 하고 앉아있고
지금 당장 할일 없는 팀원들은 사무실에서 맨날 게임이나 하고 앉아있고
뭐 개발 진행되는 건 없는데 맨날 시간만 잡아먹다보니 기획 두 명이 싸우고 팀 터짐
지금 생각해보면 안 터지면 이상한 팀 구조였다
일단 마케팅 계획은 없음.. 상표랑 저작권등록때문에 머리가 깨질것같음..
게임 완성 직전이 아니라면 그건 지금 단계에서 전혀 안 중요하니까 제일 중요한 개발 먼저 해라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모임마다 목소리 높여서 리드하고 싶은 욕구가진 사람이 있는데 그런 사람이 게임개발에 관심을 갖게되면 그렇게 되는듯
그런사람들이 세명정도 모였다고 보면뭐.. 근데 국적이 달라서 자고 일어나야 답변할 수 있을 정도로 소통문제가 심각하긴함..
사무실까지 잇엇다고...?
17명이나 들어갈 수준의 사무실 임대료만해도 개손해엿슬거같은데 누가부담햇슴?? 설마 n빵은 아니엇갯지??
팀장이 건물주 아들이어서 건물에 비어있는 사무실을 공짜로 썼음. 근데 17명씩이나 들어갈 수 있는 수준의 공간은 아니었고 기껏해봤자 5명 정도여서 대부분은 재택으로 작업하다가 가끔 한 번씩 얼굴 비추는 정도였음
건물주엔딩이라니 흥미가 팍 식엇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