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식 원화
웹툰식 스탠딩 일러
애들은 흔하고 채임. 뭐 비쥬얼 노벨 할거면 쟤네 차력쇼 요청해도 되는데
결국 2D 게임 만들거면
움직임을 할 수 있는 '액션' 을 그릴 수 있는애들인데
게임 특성상 애니메이션처럼 동화 쓰는게 아니라 철처하게 프레임 단위로 작성해야함
애니메이션과 게임의 가장 큰차이
게임은 리소스의 반복성을 띈다
결국 가장 많이 볼수밖에 없는 캐릭터의 애니메이션은 철처하게 동화를 금지하고 원화 위주로 그려야하는데 여기서 이미 나가떨어지는 애들이 많음.
(좀 잘못된 표현이긴한데, 동화도 최대한 원화에 가깝게 하라는거. 즉 액션씬 제대로 표현할려고 막 일부러 약간의 작화붕괴를 내는데 게임에서는 보통은 안그렇게 한다는거)
거기에 그림체도 빡셈
타일세트도 매한가지. 게임을 만들라면 최소 타일 셋 그려야하는데 타일세트+ 캐릭터까지 할 수 있는 애들이 인디 레벨에서 없거나 있더라도 외주가 밀림
결국 타일세트 구매해서 타일 세트에 맞춰서 그림을 그릴 줄 아는 양반을 찾아야하는데, 그런 양반은 외주 레벨에 거의 없거나 대량 외주도 잘 안받음
도트 게임이면 도트로 액션 이랑 사이드 뷰에 맞게 데포르메 할 수 있는데
일단 이 데포르메부터 장르에 따라서 등신대가 변하고, 데포르메 비율이 다름
이걸 할 수 있는 애들은 비싸고 잘 없음. 이 개념조차 이해 못하는 애들도 왕왕보임. 결국 이것도 존나 빡센 작업임
데포르메가 변한다=그림체가 다르다.
그리고 아트도 색감 톤 이런거 잘 쓰는 애들이 귀함. 문제는 그런 애들은 이미 회사에 취25직하고 존잘 금손 소리 들으니까
저런애들 못쓰면 특별하게 못그리는 컨셉 같은 하이 밈 게임같은거 노려야함.
갤에 컴퓨터 기판위에 문어 발 움직이는거 봤는데 얼마나 컨셉에 잘 맞추고 일관화된 잘 만든 게임 리소스냐?
대중들 취향엔 약간 일반적 그림체랑 톤이 아니라서 못 그린것처럼 보여도 게임 리소스로써는 합격적임.
중요한건 게임 톤의 일관성과 게임의 기획에 맞는거니까.
당장 이거 그림체도 컨셉에 맞고 그림체가 별로 같아 보일지 몰라도, 이건 진짜 잘만든 게임 리소스임
당장 봐라 문어 촉수의 뚜렷한 움직임. 문어 촉수 방향을 4방향 즉 북서, 북동, 남서, 남동 이런식으로 구현하고 개인적으로 아쉽다 생각하는건
기판이라는 특성상 물이 아니라 기판을 뚫고올라온다는 느낌으로 Crack 위에서 올라왔으면 더 좋았을거 같음.
나는 이거 보고 진짜 잘만든 게임이구나 정성이 가득하구나 느꼈음. 이런 정성으로 만드는 사람이면 이 게임은 성공할 확률이 매우 높다 느꼈음. 전체적인 플레이는 못봐서 모르겠지만 성공할 확률이 매우 높은 게임이라 생각함.
저게 진짜 잘만든 게임 리소스임. 그림체는 취향이고, 리소스의 방법론은 절대적인데 이게 게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사람만이 만들 수 있는 리소스라고 생각함.
게임 리소스는 결국 컨셉과 기획에 맞추는건데, 진짜 잘 컨셉에 잘 맞춘 기획과 잘만든 리소스임.
여기서 모든게 문제가 생김. 내가 병신같이 내 수준에 안맞는 고퀄 타일셋 선택한거부터가.
문제가 고퀄 도트 만들고 그걸 애니메이션으로 할 수 있는 애들은 일단 나같은 망생이들이랑 할려고 안함
결국 같이 키워나가야하는데, 그런 애들 대부분 게임 좀 늘어지거나 자기 작업량 늘어나면 나가는 경우가 많더라.
그리고 아트쪽에 특이한 케이스가 좀 많은게 외주랑 팀원이랑 다른데 자기가 팀원인양 컨셉 정해서 그리겠다는 애들도 있고.
혹시 외주라는걸 모르는건가 싶기도 하고.
결국 게임 리소스를 만드는 애들은
많은 작업량+끈기+납기일까지 맞출 수 있는 슈퍼 초인임
여기서 외주할때 결국 포기하는건 대부분 납기일임. 내가 느낀게 2프레임당 1.5일은 줘야 아트 애들이 납기일 맞춤. 내 경험임.
그나마 플랫포머는 사이드뷰 하나만 그려야되서 차라리 상황이 나음. 문제는 탑 다운뷰처럼 사이드 뷰 대체해도 위 아래 해서 2가지 경우의 수가 추가되버리면
보통의 플랫포머 적은 약 22~30프레임 안팎이면 적이 괜찮게 나오는데,
탑 다운은 40~60프레임으로 만들어야하니까 외주 단가도 비싸고 이걸 할 수 있는 초인들이 드뭄
당장 크몽 외주 기준 32px 기준 장당 8000원임. 크몽 수수료가 약 20% 언저리니까 그거 제외하면 개인 외주하면 장당 6000~7000원대인데
쟤네한테 6~7천원으로 하면 안받아. 결국 개인외주도 어지간하면 장당 8000단가를 기본으로 쳐줘야 쟤네가 만족하고 해줌.
결국 적하나 만드는데 평균적으로 16만원, 많게는 40만원임. 이게 32px 적기준.
이제 보스몹 넘어가면 이제 걔네가 부르는게 값이 되더라
문제는 값만 비싸면 이해라도 함.
이런 애들은 이미 다 채가거나 볼모지임. 나머지 웹툰식 그림은 아예 필요가 없음.
내가 외주를 엄청 많이했는데 쓸 수 있는 그림 건진건 딱 3명 뿐임. 나머진 다 폐기. 돈은 돈대로 쓰고 멘탈은 멘탈대로 나감.
리소스 건진것도 겨우 5개. 내가 쓴돈은 지금까지 500이 넘음. 사실상 사기를 절반 넘게 당한거지.
그런 의미에서 솔직히 스탠딩 일러 암만 올려봤자 대다수는 필요도 없고 관심도 없음
근데 애니메이션 즉 게임 리소스를 만들 수 있다.
이런 애들은 그냥 지금 이 갤에서 팀을 골라 갈 수 있음. 초 금손이면 더더욱 그런데,
그냥 타일셋에 맞춰서 컨셉 일관화만 시킬 수 있어도 걍 골라갈 수 있음.
물론 게임 컨셉에 따라서 몸통만 그리고 닷트윈 같은걸로 움직임이나 흔들림만 구현해서 리소스 최소화 하는 사람들도 많고 추천되는 기법인데
사실 이렇게 하는 애들도 많고. 근데 뭐 고퀄 타일셋 하나보고 기획에 실패해서 생긴 문제기도 함
여기서 간 디코방 가서 게임 만드는거 대화하는거보면 다 그래.
그래서 아트는 많은데 게임 아트를 생산할 수 있는 애들은 귀함.
문제는 이러니까 나같이 게임 만드는데 어느정도 시스템은 됐는데 리소스가 공급이 멈추는 경우가 많음
나도 지금 디코방같은데서 방송하면 리소스가 없어서 아예 게임 개발이 멈춤.
역시 좀 꼬질꼬질해도 그냥 혼자 그려야겠다..
그정도면 잘그린거지 컨셉도 맞고
[은 철처하게 동화를 금지하고 원화 위주로 그려야하는 ] 여기서 동화가 뭐임? 무슨 용언지 정확히 몰라서 맨 처음엔 움직일 동+그림 화 라서 애니메이션을 동화라고 한 줄 알았는데 뒤에 원화 위주로 그려야 한다고 해서 무슨 말인지 모르겠음;
애니메이션에서 컷에서 컷으로 넘어갈때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뭉개는 채워넣는 그림을 동화라고 함
근데 게임 특성상 그런 원화를 넣어버리면 어색한 경우가 많아서 아예빼버리는데 물론 컨셉따라 다르긴함
감사감사. 진짜 아예 모르고 있던 용어네
근데 생각해보니 내가 단어를 좀 잘못쓴거 같으니 수정하겠음 지적 고맙다
그림쟁이는 많지만 게임그래픽 디자이너는 적다
ㄹㅇ 게임 아트 리소스 생산자도 전문직임
심지어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게임에서 필요한 니즈가 뭔지 관심 없는 사람이 좀 많다. 예를 들어 재활용성이나 가시성같은거
재활용성은 에드워드 맥밀란이 게임이 가지는 특징이라고 말할정도로 기본 문법인데 이런건 알아야한다 생각함
왜냐하면 게임 안하는 사람이 태반이거든... 대부분 실용성보다는 쓸데없는 묘사 때문에 시간을 쓴다. 학교에서 그렇게 하라고 가르치기도 하고
평가만 하고 앉아있지말고 하나라도 본인이 그려보지 그러냐 당장 월급재대로주고 직원을 구해도 안구해지는 마당에 500을 쓰고도 쓸만한 리소스를 못건졌으면 디렉팅에도 문제가 있는거야 회사에도 AD라는 직책이 그냥있는게 아님 주구장창 그림만 그려서 되는거면 재봉공장 처럼 그림쟁이들 앉혀놓고 생산시키면 되는거지
그렸는데 내 에셋 타일셋 버리는거 아니면 못쓰겠더라, 그리고 디렉팅 문제 있다는 부분에 일정부분동의함
처음 외주를 모르는 상태서 주문하면서 많은돈을 날림
그냥 애니메이팅 구하고싶으면 스파인 애니메이터랑 스파인 리소스 담당 1명씩 구해서 굴리는 수 밖에 없음 요새 누가 스프라이트 일일이 찍겠어....
아니 갑자기 본인겜이 튀어나와서 놀랬네; 원래 포탈(검은색 구멍)에서 튀어나오는거랑 말하신대로 바닥에 금가고 튀어나오는것도 고려해봤는데 해적/크라켄이라는 컨셉이랑 안맞는거같아서 어떻게든 물(바다)로 밀고나가고 싶었음..
나는 너무 좋은 그래픽에 게임 같음 영감 많이 받았음
그리고 저 촉수 4방향 공격인거 사실 그리기 힘들어서 위/아래 대각선방향 두개만 그리고 좌우반전 시킨거임 ㅋㅋ그 두개도 한프레임 빼고는 내부 색깔만 바꾸고 테두리는 그대로 둔거.. 아트는 ㄹㅇ 즐기는 사람이 해야되는거같음 사소한거 하나 추가하려해도 시간이 너무걸려
개인적으로 기대작중 하나니까 꼭 나를 테스터로 써줬음 좋겠음 그럼 즐개발해라 나도 슬슬 아침에 할 일 끝났으니 개발 재시작혀야겄다
글쓴사람 말대로 뭔가 기대됨ㅋㅋㅋ여기다 남기는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오브젝트마다 픽셀퍼유닛이 다르다는거. 픽셀단위를 다 통일하는건 당연히 무리겠지만 같은 종류의 오브젝트들끼리라도 일치시키면 많이 깔끔해질 것 같다. 예를들어 최소한 플레이어나 적은 ppu를 통일한다던지...
외주아트: 앞으로도 같이 일할 일 없을거 같으니 날림으로 해주고 째자
ㅋㅋㅋ 개웃기네 얘는 저번에도 누가 본인을 좀 돌아보라고 하지 않았었나?
내가 뒤돌아봐도 내가 잘못한게 없엇기때문에. 딱히 문제가 없었음. 애초부터 조건에 맞췄고 수주했으면 그 수주를 못해낸 상대방의 과실임. 사양변경이 있었다면 내 책임 사양 변경이 없었다면 그 외주받은 사람의 책임임.
문제는 사양 변경도 없이 외주가 그걸 구현 못했으면 그냥 외주 받은 사람의 잘못임.
아튼데 님같은 사람이랑 작업하고 싶음. 팀 작업하면서 저 개념들에 대해서 이해하는 사람을 거의 못 봄. 협업이란게 같이 결과물보고 판단하는게 중요한데 니가 말한 개념들을 모르니 피드백도 없고 내가 고민하고 있는 점을 말하면 별걸다 신경쓰는 사람 취급함.
나도 구경가도 됨?
일단 바로 생각하지 마시고, 2주동안 제 작업물 천천히 보여드릴테니 2주 가까이 보시면서 심사 숙고해서 결정해주십쇼
다른애들이 훨씬 잘 만드는데 내꺼 봐서 뭐하게 ㅋㅋㅋ 오던가
말도 없이 서버 나가버렸는데 예의는 아닌것 같아서 여기다 글 남김. 니가 원하는 아트랑 내 작업물이랑 같이 띄워놓고 계속 고민해봤는데 내 실력이 못 따라갈것같다고 판단했음... 내 그림이 오징어로 보이더라. 프로젝트가 괜찮아서 완성하면 꽤 좋은 작품나올것같음 항상 번역글써줘서 고맙고 응원할게!
아니다. 내 게임 못만드는데 좋게 봐줘서 고맙고. 다음에는 에셋 안쓰고 다른 게임 만들고 싶은데 그때는 같이 해줘라 고퀄 도트 에셋이다보니 애들이 퀄을 못맞추더라.
아트에셋 퀄리티 어떤지 궁금하네
Ai 쓰면되는거아님?
형 2D 외주전문 의뢰맡기쉴?
생각있으면 답글달아줘!
회사에서 일하는 아트인데 예시짤이 뭐가 좋은 건지 진짜 몰라서 물어봄 일단 플레이어 캐릭터랑 문어 발의 규격도 너무 다름 저러면 통일성이 없어서 눈높은 유저들은 이질감 느낌 그리고 컬러 같은 경우도 픽셀에서 가장 안쓰는 저체도 계열색을 써서 이쁘진 않은데 아무래도 인디라 아트가 만든 거 같진 않아보이는데 - dc App
일단 플레이어 캐릭터랑 문어발의 규격같은건 픽셀 퍼펙트로 나중에 추가로 수정할 수 있음. 어차피 PPU 맞출 수 있고, 문제는 저 기획과 통일성임. 말그대로 규격같은 건 어차피 에셋 여러개 쓰면서 PPU 조정하면됨 그리고 픽셀에서 가장 안쓰는 계열색, 즉 일반적인 컬러 팔레트 기반 색깔이 아닌데, 애초에 저 게임 그림판으로 그림 컨셉이니까 그 컨셉에 맞고, 중요한건 애니메이션이 부드럽게 움직이면서 데미지를 입는 부분 안 입는 부분이 명확히 나뉘어져 있다는거임 심미성이라는건 어차피 다 개인의 차이이며, 중요한것은 게임의 컨셉과 기획에 맞느냐인데, 저 컨셉엔 맞단거지.
본문에도 적었듯 잘 그린건 아님. 근데 표현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하고, 어떤 컨셉(문어발이 데미지 줄때 행동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음)에 제대로 맞음. 어차피 저런 하이 개그 밈 개그 컨셉 게임에 그림체는 그렇게 신경 안씀. 거지 키우기도 그림 개구린데 성공했잖아. 애초에 저 컨셉에 맞으면 잘맞는거지. 중요한건 어떤 행동을 할때 명확하게 보이고, 그게 게임에 잘어울리느냐가 중요함
당장만해도 공격 방향도 4방향으로 정해져 있고, 그 공격 판정도 명확하게 그림에 맞게 표현되있잖음. 그럼 그게 잘 맞는 리소스임. 거기에 프레임도 높아서 어색하지 않고, 항상 말하지만 잘 그리면 좋지. 근데 어차피 게임에서 그림을 못그려도 성공한 게임들 많음. 드림퀘스트부터 슬레이 더스파이어까지 근데, 그게 게임 컨셉에 맞는 리소스인게 중요함 니 말대로 그림으로볼땐 별로임. 근데 게임 리소스로는 합격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