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인디크래프트 떨면서 발표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운좋게 챌린저 탑 20 안에는 들어가지고 이번에 네트워킹데이 가서 상장 받고 왔다.


일단 가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역시 성남은 돈이 많다. 솔직히 내가 견식이 짧아 이런 네트워킹 행사를 많이 돌아다녀 본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가봤던 곳들 중에서는 가장 고급스러운 느낌의 네트워킹 행사였다고 생각함.


뭐 일단 기본적으로 아나운서 분이 사회를 보시고, 9명의 연사 분들이 강연을 해주시는데, 뭐 진짜 기업을 대상으로 강연하시는 분들도 있고


우리처럼 인디개발자에게 해주고 싶은 내용들로 강연해주시는 분들도 있었다. 


다 좋았다고는 솔직히 못하겠고, 특정 몇가지 강연은 진짜 귀담아 들을만한 내용들이 있었다.


그리고 가장 대박이었던 건 식사였다. 약간 코스 요리로 해서 식전빵 - 연어초밥 - 스프 - 뭔 아이스크림 같은거 - 스테이크 - 케이크와 커피 이런식으로 나왔는데


진짜 어디 잘사는 집 결혼식에 갔을때나 먹을 법 하게 나와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옆에 있는 분들이랑도 좀 이야기 나누고 연락처 교환했다. 이번에 크게 느낀 것 중에 하나가 나도 게임 몇개 더 출시해보고 나면 명함을 파야겠다 싶었다.


물론 내 옆에 있던 사람들은 내 또래라서 명함같은거 없긴 했는데, 이것저것 명함 교환하는 모습들을 보니까 진짜 이렇게 서로 명함 교환하면서 인맥을 쌓는 것이


진짜 네트워킹 데이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목적이겠구나 싶은 생각은 들더라. 


그리고 마지막에 경품추첨으로 스위치,플스5 이런거 뿌리던데 나는 못받음 ㅋㅋ ㅅㅂ


내 옆자리 분이 식사 안하고 가야된다 하면서 나한테 경품권 주고가서 확률 2배이벤트였는데도 못받은걸 보니 역시 안될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