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겜갤에서 리뷰보고 재밌어 보여서 몇가지 해봤음 리뷰 쓸 생각은 없었어서 사진이 몇 장 없는데 양해 부탁...
1. 서킷 버스터즈
각 부품에 마우스 커서 모양의 적들이 몰려오고 그 수에 따라 해당 부품에 부하가 오는 게임
게임잼게임 하게 만들어준 게임, 컴퓨터에 부하걸어준다니 컴덕으로서 참을 수가 없었음
개발자의 패기넘치는 캐치프레이즈는 덤
기대를 가득 안고 게임을 해봤는데...?
일반적인 게임보다도 못한 부하도... 내 컴퓨터를 갈궈버릴 생각에 잔뜩 부풀었던 기대는 한 순간에 꺼져버렸다....
그거랑 별개로 게임 자체는 참신허니 좋았음
컴퓨터 그렇게 안 갈구니 쫄렸던 사람이 있다면 츄라이 츄라
2. 공포게임인데 주인공이 겁을 상실함
일반적인 공포게임의 클리셰를 반대로 비틀어서 나오는 웃음을 유발할 줄 알았는데 제작자가 그렇게 하면 너무 식상하고 진부하다고 생각한건지는 모르겠으나
예상과는 좀 달랐음 굉장히 현실적이라고 해야되나? 겁 없는 사람이 폐교 가면 저 반응 비슷할 듯
예상을 비껴나가게 할려고 했다면 성공이지만 정작 딱히 재밌지는 않았다
그래도 옛날 플래시, 쯔구르st 갬성의 향수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음
그림이 이뻐
3. 덱 메이 킹
이번 게임잼에서 플레이 해본 게임 중 단연 원탑 재밌어
내가 짠 덱이 즉각즉각 승률로 튀어나오는 거에서 쉽게 피드백해가면서 덱을 재구성하는게 좋았음
수많은 게임판에서 자동으로 착착 돌아가는게 공장겜에서 느껴지는 묘한 쾌감이 올라옴 ㅋㅋㅋ
이 포멧을 이용해서 단순 사칙연산 말고도 다른 거라던가 덱 구성이라던가 조금 더 확장 및 응용을 한다면 돈 주고도 살 의향이 있음 그 정도로 재밌었다
4. Tower of cards
인겜갤 리뷰에서 슬더슬을 뛰어넘는 덱빌딩 장르의 근본이라는 소리를 듣고 대가리 깨져서 뛰어왔음
음....
진짜 덱 '빌딩'임 나는 상상도 못했음
덱 빌딩? 할 생각에 들떠있었는데 카드들만 놓여있고 시작을 안 하는 거임 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개발자는 깬 거 맞음? ㅋㅋㅋㅋ 쥰내 어려워...
5. 누굴 죽일 것인가
원래 있던 게임을 살짝 비튼 게임
개인적으로 유머코드가 안 맞아서 큰 재미는 못 느껴따
6. THE Blank
본격 박쥐 시뮬레이터, 소소잼
처음에 사운드 들리는 기준이 내 마우스 커서인 걸 모르고 조금 헤맸다 ㅋ
딱히 할 말은 없는데 재밌음! 방향감 구분도 잘 되고
장애물 사운드가 다양하고 재밌는 것들이였으면 더 좋았을 거 같기도?
리뷰 감사요!!
1은 오래 버틸수록 공격당 부하량&적 스폰수 계속 늘어나서 언젠간 프레임드롭 보일거임(아무리 늦어도 10분 이내 예상) 플레이해줘서 감사!
아 프레임드랍은 보이는데 그거랑 별개로 시스템에 부하가 그다지 안 걸린다는 거임 개발자도 아니고 그냥 게이머가 대충 싸지르기로는 컴퓨터 자원을 다 활용하지 못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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