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만들고 싶어도
'니가 생각하고 있는 그거. 그거보다 재밌고, 그거보다 예쁘고, 그거보다 잘 만든 게임
너가 생각하는 그 가격보다 싸게 팔고 있는데? 유저들이 그걸 왜 함?'
라는 생각으로 귀결되면 스스로 반박할 수가 없음
결국에는 내가 안해본, 아니면 해봤지만 얘 정도는 내가 더 잘 만들겠다 생각이 들만한 게임 장르나 독특한 시스템을 찾아야하는데
그것도 쉽지는 않은거같음
'나에게 영감을 줄만한 특이한 게임을 찾아보자'라는 생각을 하긴 해도 결국엔 내가 재밌어하는 게임만 찾는 편식을 하게되더라
어떻게 보면 겜알못이 더 실행력이 좋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듦
게임 장르 범위가 넓은 누렁이가 유리함
그래서 내가 생각해낸 해결책은 스팀 게임들 플레이하는 종겜 스트리머들 영상 챙겨보는거? 취향에 안맞는 게임 억지로 하는 것도 고역이더라
에초에 취향에 안맞는 게임 만드는것도 이상함 ㅋㅋ
어차피 유저도 유사한 게임 했던 경험 있으면 신작이라도 몰입도가 떨어질텐데 시장에 없는 시도를 하는게 좋은거같아
나도 최근에 좀생각이 바뀌는게 내가 존나 많은 인디겜을 하면서 내취향에 맞는겜들은 너무 마니악해져서 흥행이랑은 거리가좀 생기긴하더라 사람들은 생각보다 복잡한겜을 싫어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