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만든다
2. 문제없이 잘 진행된다 -> 1번으로
3. 하다가 너무 비효율적이거나, 방법이 너무 돌아가거나 어려운 느낌이 든다
3. 구글 지피티 문서 유튜브 검색
4. 개선가능하면 코드 바꿔적음, 레퍼런스 자료있으면 베껴서 만듦
5. 내가 내 코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 가능하다 -> 1번으로
6. 코드를 전체적으로 둘러보고, 가독성 또는 유지보수 작업 한번 싹 조진다
7. 1번으로 돌아간다
대체로 이렇게 진행될것같은데
사실 난 6번은 해본적이없어
필요성은 느껴도 존나하기싫어
코드 뜯어고치기 무서워 손대고싶지않아
돌이킬 수 없을것같아
대신에 drawio 써서 어느 스크립트가 어떤자료 넘겨주고 뭔가 작동시켰을때
어떻게 논리가 작동되는지 그림그려서 억지로 5번에서 1번으로 돌아간적은 있어
요구사항 작성 / 검토 -> 설계 -> 코드 작성 -> 유지보수 교과서적인 내용이지만 코드 작성 후에 수정하는 것보다 코드 작성 전에 수정하는게 1만배는 더 효율적임 내가 뭘 모르는지도 처음부터 알 수 있기 때문에 후에 새로운 사항 때문에 코드를 수정할 일이 적어짐
진짜 실용적 설계는 또 실력이 쌓여야 가능한것같아 설계가 전혀 쓸모없는건 아니지만, 막상 코드 짜보니 설계랑 전혀 다르게가서 가이드라인정도로 밖에 못쓰겠더라 나는 초짜라 빠진부분이 너무많아서 설계대로 하는게 불가능했음ㅋㅋㅋ 설계 자체는 좋은거 동의함
난 배울 때.. 일단 구현하고 부수고 다시 짓기를 반복하라고 배웠는뎁
현실은 리팩토링 루프만 돌뿐 전혀 1번으로 돌아가지않음 하다보면 뭐 막히는게 당연한건데 두려워서 손에 익숙한것만 하고싶은거지 그렇게 1-2년 보내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페이드아웃되는게 대부분임
그래서 늘상 하는말이 슈퍼개발자 좆도 할필요없으니까 그냥 IF ELSE만 가지고 출시나 좀 하라는 말임 개발부터 출시까지 한사이클이라도 돌아봐야 스스로 피드백이 가능한 출발선에 설수있음
난 아직 출발도 못한 것이다
뭐지 내 얘긴가 너무 똑같은데?
단지 6번을 너무 자주함 나 같은 경우엔.. 뭐 아직까진 유의미한 개선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