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인데 할 게 없어서 히오스만 주구장창 하다가,
친구가 할 거 없으면 실력도 쌓을 겸 가챠 시뮬레이터나 만들어보라며 밥을 사줬다.
그리고 거절하면 히오스를 같이 안해주겠다는 협박까지 받아버렸다.
개발이라고는 대학에서 hello world와 배열에서 멈춰있는 머저리가 갑작스러운 개발에 뛰어들게 되었다.
이름이랑 등급 이미지가 옆에 나오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예시안을 만들고 그걸 따라 만들어보기로 결정했다.
[예시안]
"그냥 랜덤값 돌려서 하나씩 픽해주면 되는거 아닌가?"
근거없는 자신감에 마구잡이로 코딩을 한 결과
[실패 1]
분명 10개만 출력되게 만들 생각이었는데 20개가 나오질 않나
이미지는 왜 공백이며, 생각보다 10개를 하나씩 출력해주는게 개꾸져 보인다는걸 깨닳았다
[실패2]
이번엔 중간중간에 null로 할당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할당이 무시되서 비워지는 문제가 생기니, 만약 비워지면 다시 할당해주는 식으로 고쳤다.
와 성공.
개발 너무 어렵다. 하지만 뭔가 만들어지는걸 보고 있자니 머리가 아픈데 행복하다.
이제 애니메이션을 넣고 다듬으면 또 초갈을 할 수 있을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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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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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가지고 놀거라고 만들어 달래. 돈은 안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