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전체를 산업공학과를 열망하며 살았고
이제 수시도 다 넣었는데
결과는 안나왔지만 좀 허무함
내가 진짜 저 과를 원하긴한건지
애초에 대학을 가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음
당연히 아직 출시한 겜도 없고
여러모로 부족한 잼병이지만
방구석에서 키보드만 두들기고
망상하면서 기획만 해도 가슴 뛰고 설레는데
잠, 건강 줄여가며 도달하려는 대학진학이
그렇게 값진건지 모르겠음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삶에서
하고 싶은거 하는게 정답아닐까 생각도 들고
최근에 친구가 사고나서 죽었는데
음악하고 싶다는거 참으면서
나보다 열심히 공부하던 애가
이렇게 허무하게 가버리니까
내가 삶을 낭비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음
걔가 내 게임에 쓰라고 음악도 몇개 만들어줬는데
거의 다 만들어서 두달 뒤에 논술만 끝나면
걔한테 자랑하려했는데
내가 지금 뭐하는거지?
이제 수시도 다 넣었는데
결과는 안나왔지만 좀 허무함
내가 진짜 저 과를 원하긴한건지
애초에 대학을 가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음
당연히 아직 출시한 겜도 없고
여러모로 부족한 잼병이지만
방구석에서 키보드만 두들기고
망상하면서 기획만 해도 가슴 뛰고 설레는데
잠, 건강 줄여가며 도달하려는 대학진학이
그렇게 값진건지 모르겠음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삶에서
하고 싶은거 하는게 정답아닐까 생각도 들고
최근에 친구가 사고나서 죽었는데
음악하고 싶다는거 참으면서
나보다 열심히 공부하던 애가
이렇게 허무하게 가버리니까
내가 삶을 낭비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음
걔가 내 게임에 쓰라고 음악도 몇개 만들어줬는데
거의 다 만들어서 두달 뒤에 논술만 끝나면
걔한테 자랑하려했는데
내가 지금 뭐하는거지?
나라면 대학 안 가고 하고 싶은 거 함. 님이 느낀게 맞음
왠만하면 대학가라 단돈 몇푼이라도 더 받을 수 있다 까짓거 몇푼??이란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그 때되면 단돈 몇푼이 아쉽다 ㅋㅋㅋㅋㅋ
차라리 컴공을 가지...
몇달 안남지 않았냐. 입시는 일단 하는데까지 해보고. 마음에 안차는 결과 나오면 겜개발해보고 대학 미뤄도 되고.. 집은 어렵지 않지?
오늘 gxg 2024 가서 인디게임 코너에서 말 좀 들었는데, 게임관련학과 애들이 1학년때부터 1학기 6개월당 게임 1개씩 팀플 결과물로 내야된대. 그걸 토대로 느낀게 게임학과도 ㅈㄴ 치열함, 절대 유치한게 아니야. 고로 기왕 똑같이 몸과 열정 갈아넣을거, 좀 더 마음에 끌리는 쪽으로 가는게 나을 것 같어. 산업공학과를 선택해도 나중에 되짚어 봤을때 누가 시킨 것이 아닌 너가 생각하고 결정한 일이라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게끔
대학은가렴 너사는100년동안 게임만만들고살거아이면
취미로 개발해서 런칭하는 사람들도 많음. 대학졸업장이 연봉을 바꿔주고
대학으로 꺼져 대학이 니 인생을 캐리 해주진 않아도 니 인생 ㅈ박을때 밑에 깔리는 최종 그물망 정도는 해준단다 게임개발이랑 산업공학과를 열망한거랑 무슨 상관관계인지는 모르겠지만 게임 개발이 목표라면 너 원하는 학과랑 컴공이랑 병행해서 부전공이든 복수전공이든 컴공으로 전과를 하던 하고 1년에 36학점 42학점씩 들으면서도 게임 개발 할 수 있다 지금 상황보니 많이 흔들리겠지만 그 흔들림 때문에 니가 도망치듯이 더 편한쪽으로 쉬운쪽으로만 안갔으면 좋겠네
대학 1년 반 다니다 비슷한 생각 중이어서 1년 쉬다 일단 군대로 런해부림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