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 나태한 내가 게임개발을 올해 안에 마무리할 수 있을까 싶었었거든.
올해 휴가는 집에서 그냥 게임개발에만 올인해야지 하는 다짐 하고 휴가를 냈다.
직장 일하시는 분들께서는 올해 휴가는 어디 가냐고 물으실 때마다 곤란했어.
사실 나 여행 가고 싶었거든... 일본.
작년 휴가는 오사카 교토고 올해 휴가도 일본 여행 가고 싶었지만 참았다.
이번 휴가는 일종의 거래야.
올해 휴가는 가고 싶던 여행을 바치고 게임개발을 더 앞당겨서
내년에는 가고 싶은 여행은 다 갈 거야
.…. 라고는 했지만, 휴가는 금방금방 가서 오늘이 마지막임.
머리도 나쁘고 야매로 부딪혀보면서 개발하다 보니까 아직도 갈 길이 멀다.
그래도 올해 안에 좀 더 무리하면 게임데모를 낼 수는 있을 것 같아.
게임 대박이 그냥 씹망상이더라도 원래 로또 사면 누구나 1등 당첨되는 상상 하곤 하잖아.
나도 대박 나는 상상을 하면서 오늘 하루도 조금이나마 더 나은 게임으로 만들어야지.
여기 있는 게이들도 잘 되기를 응원할게^^/
화이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