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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게임 이름 뭐로할지 고민글 올렸었는데 오랜만에 올려보네요.


그때 아이디어 주신분들 덕분에 게임명은 "지구를 부탁해!" 라고 정했고 잘 결정한것 같아서 만족스럽네요:)

동시 런칭을 하고싶었지만 사정상 안드로이드를 먼저 출시하게 되었고, iOS는... 고통받고 있습니다.ㅠ

오랜 시간을 투자해서 만든 게임이라 얼른 다음 게임을 만들고 싶었는데

출시하고 피드백 받아보니 더 나은 게임으로 개선하고 싶은 의지가 팍팍 생기네요!



그래서 출시한 뒤 깨달았던 부분 공유하며 셀프 위로도 할겸 홍보도 할겸 개선 피드백도 받고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한창 개발할때 피드백을 많이 받았어야 하는데 후회가 많이 되네요. 반성한다 나자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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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모르는 분들이 많을것 같아서 설명을 드리자면


언리얼엔진4를 이용해 2명이서 개발했구요 (클라1, 아트1)


고대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으로 문명을 발전시키고 동물들과 함께 살기좋은 지구로 성장시키는 컨셉의 게임입니다.


처음엔 터치를 이용해 재화를 모으면서 점점 건물을 짓고 동료를 소환해서 창조물과 동물들로 지구를 채워나가는게 메인이죠.


대륙 생성 -> 랜드마크들 건설 -> 동료 신 소환 -> 창조물 생성 (재화 생산↑)


환경오염 제거 -> 물방울 증가 -> 동물 생성 (모든 재화 생산)


요런 흐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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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만들긴 했는데 갈아엎은 기간이 대부분이라 실제 컨텐츠는 많지가 않네요.. ^^;;


출시후 깨달은점


1. 개발팀 인원과 별개로 외부에서 아이디어 얻거나 검증하는게 꽤 중요하다.

: 익명이 더 좋은듯. 막말할 수 있어서


2. 게임을 만들어서 마켓에 올리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팔아먹을지도 계획을 해놔야 한다.

: 마켓에 올려도 정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3. 매몰비용이 최대한 덜 들도록 빠르게 검증하고 버릴건 버려야 한다.

: 강연 같은데서 여러번 들었지만 출시하고 나니 뼈저리게 느낌


4. 오가닉 유저는 광고 유입이 있어야 발생한다.

: 평소엔 오가닉 유저가 거의 없다가 광고 유입 유저가 늘면 따라 올라감


5. 모바일 게임은 유저 유입 비용이 너무 비싸서 광고/인앱상품 설계를 잘해놔야 이익이 생긴다.

: 꾸준히 광고할 수 있는 게임들은 BM이 잘 설계됐고 뭐라도 빼어난 게임이다. (주모키우기 갓갓)




당연한 말들이지만 출시 전에는 그렇구나~ 하던것들이 출시 후에는 확 와닿네요.

부족한 기획력 때문에 갈아엎기만 반복하고 계속 개선 작업만 하며 미루다가


정식 출시라는걸 해보니 눈이 좀 띄여지나 싶고 이래서 세번은 망해봐야 한다는건가 싶네요.

두번 더 망해야되나.. ㅋㅋ;




아무튼 출시한 뒤로 약 2주가량 GDPR+몇가지 개선사항들 작업하느라 작성이 늦었는데요

(실제출시는 8월 이지만, 실수한게 있어서 구글에는 4월로 뜨네요ㅠ)


몇 건 안되지만 피드백 받아보니 너무 보람있었고, 꾸준히 개선해서 더 나은 게임으로 만들어가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시간 되시는 분들은 한번 해보시고 의견 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이 간절해요..!


다운로드 링크: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NIVO.SavingEarth





다음번엔 업데이트 할 컨텐츠에 대해 고민이 있는데


상세하게 작성해서 얘기해보고싶네영


그럼 여러분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