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각잡고 2D 캐릭터 그리기만 졸라 해서 캐릭터 1개 겨우 그렸는데
그리는 도중에는 어 나 처음 치고 괜찮게 그리는거 아닌가 하면서 그리다가
다 그리고나서 프로들꺼를 보니 괴리감 심해서 자괴감 개오지게 듬
계속 판다고 되는 영역일까?
1인 게임 개발 존나 마려운데 진짜 미치겠네
오늘 하루 각잡고 2D 캐릭터 그리기만 졸라 해서 캐릭터 1개 겨우 그렸는데
그리는 도중에는 어 나 처음 치고 괜찮게 그리는거 아닌가 하면서 그리다가
다 그리고나서 프로들꺼를 보니 괴리감 심해서 자괴감 개오지게 듬
계속 판다고 되는 영역일까?
1인 게임 개발 존나 마려운데 진짜 미치겠네
하루 공부? ㄷㄷ
계속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영역이긴 함? 왠지 예술은 선택받은 자만 하는 성역으로만 생각하면서 살아왔음
아이가 되라. 동심을 되찾아라. 걸음마 배울때 어른들 걷는거 보고 자괴감 들지 않는다
예쓰 생큐
캐릭터라는게 겉모습 보다 캐릭터의 성격에서 오는 '매력'이 커서, 설정을 먼저 잡아봐 / 간단한 세계관을 짜놓고 인물 설정이랑 그 캐릭터의 배경스토리를 메모장에라도 간략하게 짜고 그 캐릭터 배경스토리에 몰입해서 그려내면 '애정' 만들기 좋을꺼야 / 그릴때마다 리뉴얼 하듯 예뻐지고 배경스토리랑도 잘 맞아 떨어지는게 보일때 엄청 뿌듯할꺼야. 그냥 잘그린 그림은 아무리 잘그려도 얼마 못가ㅋ
그냥 잘그리는것도 가능할련지 모르겠음 ㅋㅋ 시나리오 열심히 짜다가 가다 나오길래 그림은 가다 나오나 해봤는데 터무니 없는 통곡의 벽이네
재능이 필요한 영역은 정말 피나는 노력이 필요함. 하루아침에 되면 개나소나 하지않겠어? 이런글쓰지말고 뚝심있게 할거아니면 그냥 하지마
재능이 필요한 영역은 정말 피나는 노력을 해도 안됨. 최근 3년동안 나머지 다 버릴 정도로 한가지 일에만 몰두해봤는데 그렇게 오랫동안 절망의 늪에서 허우적댄거 살면서 처음 겪어봄. 그러다보니 생소한 일 시작할 때 이런 생각부터 드네
그림쟁이를 얼마나 좃같이보면 하루 겅부하고 힘들다 그러노
하나도 좃같이 안봤습니다 제 본업인 개발도 시작할때 하루만에 했습니다 그렇다고 제 본업 좃같이 안봅니다
저는 디자인 하는 사람들 진짜 존경합니다 회사 다닐때도 개발자들이 디자이너가 연봉 낮으니 더 밑으로 보는 경향 있는데 저는 오히려 개발만 할줄아면 결국 부품으로밖에 못산다고 생각해서 디자인 하는 사람들한테 뭐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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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늘긴 느나 보네요 똥손은 답 없나 시무룩해있었는데요 2d 캐주얼 캐릭터만 해보려구요
재능의 영역이라..매일 꾸준히 그리고 3년정도 노력하면 평범한 정도는 될지도 - dc App
역시 예체능은 재능의 영역이네요
그림을 못봐서 할말은 아니지만 아트라는 영역도 프로그래밍이랑 마찬가지로 여러 복합적인 능력이 동시에 필요함 그냥 필력이 나오고 원하는걸 그 모습으로 그려내는게 전부가 아니라, 특히 게임에 리소스로 활용하고자 하는 아트라면 전반적인 아트디렉션, 화면 안에서 어떤걸 힘주고 어떤걸 힘뺄지 매니징하는거, 결국 움직여야하니까 그릴때부터 애니메이션 생각도 해야대고..
그래서 결국, 아니라고 생각하면 그냥 접고 선택과 집중하셈 물론 언제나 열려있는 프로그래머 아트 스타일로 갈고닦거나 도트쪽 해보는건 추천 (물론 도트도 존나 어려움)
도트도 존나 어렵더라구요 아트는 최대한 쉬운 길로 머리 굴리고 있는데 그래도 어려우면 접어야죠 ㅠㅠ
재능도 재능이지만.. 기초를 알고 시작하는 거랑 모르고 시작하는 건 차이가 좀 커여 투시원근법, 인체해부학 기초는 떼야함. 뭐 공간지각 만렙이라 보면 뭐든 쉽게 그려낼 수 있다면 상관없지만.. 도트도 어쩄든 3차원(아이소메트릭) 공간에 있는 물체를 그리는 것이기 때문에 필수 요소라 생각해여 물약 아이콘 하나를 그리더라도 차이가 큼..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거 공부해볼게요
시간낭비임 취미라면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