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 도트 작업은 아래로 내리면 있음.


<< 14일차 >>


<하루 루틴 정리>


백수답게 놀면서 깔짝깔짝 하니까 생산성이 너무 안 나오는 것 같음.


일단 백수좌의 하루 루틴은, 12시쯤 스르르 기상해서 씻고 밥 먹고 산책.

동네 한 바퀴 돌면서 중간에 컴포즈 들려서 커피 하나 들고 집으로 복귀.

내 방에서 내 유일한 자산인 컴터(와이드 모니터 + 싸구려 모니터)를 가동.

켜자마자 습관적으로 유튜브 + 인방 풀가동 때리면서 현재 뭐 볼 것 있나 스캔.

볼 게 있으면 2-3시간 정도 옆에 켜놓고 인디갤 + github갤 + 백엔드 갤 등등 커뮤 관광.

슬슬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쫄림에 아무도 없지만 눈치껏 유니티와 gpt 켬.

그렇게 5시부터 8시 정도까지 작업함(조금 작업하다가 옆에 틀어놓은 거에서 뭔가 재밌는 거 나오면 쉴 겸 영상 시청하는 식으로 진행)

7시 30분 - 8시 정도에 저녁식사.

조용히 후다닥 밥 먹고 다시 컴터 앞에 앉음.

인방에서 한창 재미난 거 할 시간이기에 식후땡 식으로 인방 시청. 이때가 시간 제일 잘감.

하루 인방 일과 끝나면 11시 - 12시 정도 됨. 밖에 돌아다니는 사람이나 자동차 소리도 적어짐. 이때부터 슬슬 진짜 작업에 돌입.

12시부터 자기 전까지 작업하는데, 돌이켜보면 3시 - 5시 정도까지 하는듯?

하루 다 끝나갈 때쯤 열심히 달리니까, 뭔가 하루 열심히 산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뿌듯함.

그러면서도 하루하루 ㅈ되가는 시간 속에서 엄습하는 불안감 + 새벽녘 갬성 이 합쳐져서 급 우울해짐.

별 수 있나 내일은 좀 더 유튜브 덜 보고 열심히 작업하자는 마인드로 잠자리에 누움. 일어나는 시간을 한낮이 아니라 아침으로 바꾸자는 다짐도 필수.


그리고 눈 떠보니 한낮 12시 or 1시... 다시 하루 일과 시작! 이 쓰벌...

써놓고 보니까 벌써 댓글에 뭐가 달릴지 눈에 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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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피드백>

자기 전까지 이것저것 하는 건데, 

투자하는 시간에 비해서 뭔가 아웃풋이 안 나오는 것 같음.


원인은 간단함.

옆에 유튜브나 뭐 틀어놓고 하니까 작업에 집중하기 힘듦 >> 효율이 안 나옴.


그런데 마상 안 틀어놓고 작업만 하자니 뭔가 심심함

결국 유튜브로 음악 틀어놓고 버틸 수 있을 때까지 작업에만 전념해보기로 결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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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기획 관련>

게임 기획 좀 정리해봄

장르 : Idle + 로그라이크(미확정)

배경: 중세 판타지 세계관 + 크툴루 컨셉

목표: 영웅들을 모집하고 성장시키며, 몬스터를 사냥하고 영지를 확장. 더불어, 크툴루와 같은 초월적인 존재들로부터 세계를 지키는 것.


뭔가 공상(망상)할 수 있는 시간은 워렌 버핏급이어서 그런지, 이것저것 기획 끄적이고 있긴 함.

끄적이면서 프로그래밍 구현해보기도 하고 하면서 느낀 게, 어차피 작업하면서 처음 기획하던 게 계속 바뀐다는 것, 그래서 처음부터 기획에 힘 줄 필요 없다는 것?

일단 내 느낌은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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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공부 상황>

gpt 없었으면 진작에 포기했을듯

일단 후로그래밍 초보인 나에게는 gpt가 센세 그 자체다.

처음부터 공식 문서 붙잡고 있었으면 2시간 작업에 1시간 30분 졸다가 현타 와서 백타 때려침.

(참고로 ADHD 테스트 돈 주고 받아봤는데, 중간에 계속 졸 뻔함. 결과지에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참는 능력? 인내력? 같은 것이 iq로 따지면 60인가 70 정도로 나옴. 어렸을 때부터 잘 못 참고 뭔가 하나 진득하게 해본 경험이 없긴 함)


하여튼, 일단 되는 대로 코딩 작업하다가, 갑자기 머릿속에서 모험가 AI를 구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번뜩임.

맵에 알아서 돌아다니면서 알아서 파티도 짜고! 던전도 돌고! 으잉?

그런데 문외한인 내가 조금만 생각해봐도 이거이거 쉽지 않겠단 생각이 듦.

그래도 일단 되는대로 해보자는 생각에 어제부터 코딩 중.

gpt 센세에게 하나하나 물어보면서 상태머신 같은 거 세팅하고 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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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연습 관련>

돈 없는 백수답게 포토샵은 패스하고 클립스튜디오 구매함

이제 씹덕 그림 열심히 연습하면 된다 ㅅㅅ


블렌더는 설치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3d는 좀 더 조사해봐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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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트 현황>

다른 도트 그림 모작하면서 스킬 연마 중... 이라고 하면 좋겠지만, 귀차니즘의 대마왕답게 바로 실전에 들어감.

그래도 처음 한 것 치고는 생각보다 도트가 그럴싸하게 잘 뽑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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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글에도 올렸기 때문에 중복인 점 ㅈㅅ 나름 잘 나와서 뿌듯해서 그럼)


프로그래밍 작업하면서 틈틈이 다음 도트 작업도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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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스케치 한 거고,

아래는 1차 선 정리 진행 중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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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유닛 사이즈는 64 * 64픽셀이고, 타이탄 같이 거대 유닛은 256 * 256 픽셀로 사이즈 정함.(중간 크기는 128 픽셀)

건물 사이즈도 대충 64 ~ 256 픽셀 사이로 생각해놓음.


컨셉: 크툴루에 대항하고자 인간의 신체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최종병기인 타이탄을 개발했다는 컨셉임

게임에 나올지 아닐지는 몰?루? 일단 꼴려서 그려봄


256 사이즈여서 디테일은 살릴 수 있는데 그만큼 손이 많이 감.

작업 순서는,

1.구상 + 레퍼런스 이미지 모으기

2. 스케치

3. 1차 선정리(현재 여기)

4. 2차 선정리 + 선정리 마무리

5. 1차 채색

6. 2차 채색

7. 3차 채색 + 마무리 정리

순수 작업 시간으로 최소 20시간 이상 날아갈듯 ㄷㄷ


이번 도트 작업은 때려칠까 말까 수십번 고민하는 중...

직접 해보니까, 왜 메카물 게임이 별로 없는지 알겠음

내가 직접 찍어먹어보려고 하는 똥믈리에 스타일이기에 무턱대고 하는 거지만, 다른 사람들에겐 웬만하면 비추천함

(똥믈리에 경험 상 팁을 주자면, '낭만, '간지', '소신' 이런 키워드만 피하면 나름 순탄하게 살 수 있을 거임.(고로 인디게임은....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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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트 작업 과정>

백수좌가 도트 작업하는 방법은,

1. 핀터레스트에서 참고할 일러스트나 사진 모으기.

2. 열심히 도트화 시키기(마음에 안 드는 소품이나 파트는 다른 사진 참고해서 키메라 하기)

(pureref 라는 프로그램(유료&무료) 사용 중인데 유용함. 레퍼런스 이미지 여러개 원하는 방식으로 띄워놓을 수 있음.)


도트도 AI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여러 사이트 찾아봤는데, 뭔가 뭔가임... 아직까지는 애매한 감이 있음. 레퍼런스로 사용하기엔 괜찮더라도 게임에 들어가려면 결국 사람 손맛이 들어가야 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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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

뭐했는지 정리해놓고 보니, 뭔가 이것저것 한 것 같은데 실질적인 작업 자체는 별로 안 했다는 것을 깨달음.

마감 기한 같은 강제될 것도 없는데다가 집에서 작업하는 거여서 그런지, 작업이 늘어지기 딱 좋은 환경이지 않을까 싶음.


매일 작업한 시간 같은 거 기록해서 하루 마감하고 회고 식으로 끄적여봐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