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감성에 오프라인 1인용으로 제작하는 중이야
삼국지 영걸전 요걸 재미나게 했었거든
일단 완전 모작으로 작업하는데
이런 게임의 재미요소는 무엇일까를 고민해봤어
일단 예전에 삼국지 붐이 있어서 소설 좋아하는 사람들은 시나리오 재미
그리고 RPG의 레벨업 장비장착등 키우기 중독요소
이것 말고 또 있을까?
일단 그래픽은 크게 중요해 보이는 않는 게임이야 옛날게임이기도 하고
나는 이 스토리부분 요소만 중점적으로 두고 있거든
그래서 레벨업 키우는 요소는 가급적이면 넣고 싶지 않아
굳이 그런요소를 포함한다면 아이템 습득 형식으로 무기 방어구 정도로 하고
물약은 필드에 특정 성채 마을에 당도하면 회복하는 요소로 구상했어
나머지는 필드전투신에 장기 체스처럼 적배치와 지형등을 잘 배치를 해서
전략적으로 게임을 풀어가게 난이도를 높여서 그걸 깨는 재미요소가 메인이 되게 한거야
복병 아군 원병 함정 뭐 이런요소들이지
아 스킬부분도 과감히 빼려고 해
괜찮은것 같나?
작업진행은 이제 위에서 말한 배티 즉 레벨디자인만 노가다 하면되는 상태야
이걸 전투씬 하나하나 영혼을 갈아 엎어서 만드려고 해
병종과 병과도 대여섯개 정도 분류해놨어
고견을 듣고 싶다 일단 레벨업 경험치 스킬요소 이런부분을 추가를 해야되면 작업량이 늘어나긴 해
SRPG는 캐릭터가 게임의 절반이라고 생각함 인디 자본으로 수십명의 캐릭터 사이드스토리 만드는게 불가능하다 판단되면 최소한 외모만이라도 매력적으로 뽑아야됌
순순님의 spum을 활용하고 있음
저도 이런게 좋은데 정작 성장이 배제된 게임이 대중적인 평가가 그리 좋지 않는거같음요 택틱스 오우거 리본 레벨캡도 욕 엄청먹었고 성장이 없으면 막 퍼즐이다 라고 욕먹는 경우가 많은듯해요 저는 퍼즐인게 나쁜건가? 싶긴한데
나는 영걸전 시리즈의 단점을 한가지 얘기해 볼게 영걸전 시리즈에서는 버려지는 캐릭터가 있어. 스테이지가 진행되면서 레벨 인플레이션을 따라잡지 못해서 쓰고싶어도 출전을 못시키는 경우가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레벨업 요소를 배제한다면 버려지는 캐릭터(병종)없이 전략적으로 파티를 구성할 수 있게 된다면 좋은 플러스 요인이 될 거라고 생각해 물론 레벨디자인 난이도는 더 커지겠지만..
srpg에서 rpg를 빼면 그냥 s잖아...
RPG란 성장의 재미를 주는게임이지....
이런게임은 레벨 디자인이 매우 중요해서 적당히 어려우면서도 좌절감을 주지 않아야하는데...
솔직히 스토리 위주의 게임은 srpg로 안적합한것 같음. 스토리 보려면 그냥 다른사람이 한거 보면 되잖아. 전통 srpg는 호흡이 너무 느려.
srpg는 전투만 잘만들어서는 가망없다. 스테이지를 깨려는 동기를 유저에게 끝없이 주입해줘야하는데 결국 이게 캐릭터와 시나리오임.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니까 스테이지를 깨는거. 동기를 주입못하면? 굳이 깰필요가 없는 귀찮게 머리쓰는 게임이 될뿐이다.
스킬이랑 레벨업 빼면 rpg에 대체 뭐가 남음? 가서 엑스컴이든 뭐든 하고 오셈. 레벨업 해도 걍 좃도 아무것도 안줘서 별차이 없는 한이 있어도 레벨업 꼭 넣으셈. 레벨업 하고 뭔가 수치가 올라간다는 것 만으로도 재미요소임 그걸 버리면 rpg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