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짜리 인디게임 개발팀 프로젝트 관리자인데 좀 막막해서 글 남김
아직 제대로 시작한건 아니고, 게임 틀 짜고 계획하고 이런거 해보자고 하면서 팀원들에게
니들이 생각하는 이 게임의 모습을 만들어와라- 하는 수준의 진짜 개씹초보 하꼬팀임.
요즘 계속 드는 고민이, 일단 다들 학부생 수준이기도 하고 프로젝트 기간을 넉넉하게 잡아둬서
위의 미션 기간도 넉넉하게 잡고 다들 준비하는 단계거든?
근데 뭔가 인원도 부족한거같고, 프로젝트 관리자 겸 게임 디자인도 처음이다보니까 뭔가 더 해야할거같은 생각도 막 들고 그러는데, 이거 뭐 어떻게 해야할까?
글도 좀 두서없게 써서 미안함, 혹시 나처럼 팀짜서 초보 프로젝트 관리자로 고충 겪은 사람 있으면 조언좀 구하고싶어서 글 남김.
오히려 기간을 빡빡하게 잡아보셈 널널해서 잡생각 드는 걸지도
5억인데 아직 게임의 모습이 정해지지 않은건 좀 걱정스럽네. 누구 돈이야?
WBS는 있음?
PM이면 WBS 중에 어느부분이 일정이 너무 골드플래팅 된건지 봐달라고 가져오는게 나을거같은데..
글써놓은거보면 단순하게나마 ISP도 안한거같고
걍 PM 스킬부터 배우셈..
WBS는 뭐고 PM은 뭐임? 내가 전문용어는 몰라서 ㅈㅅ;
내가 보기엔 그게 지금 제일 큰 문제임...
원래 개발자 일정이란건 소규모로 줘야해. 소프트웨어 개발론 적용도 해봐야되고. 핵뉴비때 보는거같아서 슬프면서 즐겁구나.
대전제 계획으로 가기보단 소주제 계획으로 쪼개고 쪼개서 하나 달성하고 다음꺼 넘어가는 식으로 하라는거지?
그냥 빨리 WBS부터 검색해서 5시간 공부하고, 간트차트까지 그린다음에 다시 생각해봐요 지금 위에 쓴 질문들의 답변이 될거임
컨설팅 맡겨놔도 지금 내가한거랑 똑같은 얘기를 해줄거.. 걍 공짜로 받았다고 생각하고 속는셈치고 공부해봐
ㅇㅋ 오늘 바로 해볼께, 조언 고마워
개발 총괄인데 니들이 생각하는 모습을 만들어오라는 존나 책임 없는거 아니냐 ㅋㅋㅋ 총괄이면 목표는 명확하게 해줘야지
글쓴이임,저거 글 쓸 당시 머리가 너무 복잡해서 저래 적었었는데, 당연히 가이드라인이랑 어떤 게임인지, 어떤 모습일지같은거 전부 다 짜서 넘겨주고 한번 만들어봐라- 했던거야
인원 안부족함
주딱한테 멘토링 받으셈
팀에 비전이 없으면 비전을 갖춰야지 일부터 하려고 하면 안되지
내가 생각하고, 팀원들에게 공유하는 목표같은건 있어, 단지 이걸 비전으로 쳐도 될정도인가- 싶어서 그럼. 그냥 잡생각 이슈일수도 있고....
널럴하면 여유 부리면서 늘어집니다. 프로젝트 기간이 밑도끝도 없이 늘어지면 프로젝트가 완성도 채 되기도 전에 탐원들이 지치게 되고 완성 의욕도 떨어집니다. 나중에 계획을 조금씩 연기하더라도 프로젝트 계획은 빡세게 잡는게 맞습니다.
흔히 좋다고 말하는 수평적 팀은, 팀원들이 전부 A급일때나 돌아가는거지, 어중간한 팀원들로 수평적 구조 어줍잖게 따라하면 그냥 방임하는 꼴밖에 안된다. 초보 팀일수록 관리자가 얼마나 잘 리드해주는지가 중요하다.
ㄹㅇ 맞는말이다ㅋㅋ 다 팀원들 상태에 따라 적합한 방법이 있는거지
조금 쎈 스탠드를 취하더라도 전반적으로 빡빡하게 굴리면서 밀고 나가는게 나을까?
대학 시절 동아리에서 작은 팀 활동 경험으로는, 원래 내가 싫은 소리 잘 못하는 성격이라, 느슨하게 팀 굴렸었는데, 팀원들 작업 기한도 못 지키고 작업물도 형편 없고, 뭐 되는 게 없었는데, 군대 갔다 와서, 남에게 정확하게 지시 내리는 것에 좀 익숙해진 후로, 동일 인원으로 다시 팀을 꾸리면서 좀 빡빡하게 해보니, 팀원들도 훨씬 의욕적으로 일하고 작업물도 좋아진 경험이 있어
물론 빡빡하게 하라는 게, 막 권위적으로 나가라 이런 건 아니고, 의견은 존중하되 선택은 우유부단하지 말고 확실히 하라는 거지. 팀원의 의견을 기각해야 할 때도, 직설적으로 막 나쁜 의견이라고 자르기보단, 잘 돌려 이야기하고 뭐 이런 건 사회생활 영역이니까
해당 부분이 내가 아직 좀 미숙해서 팀원들에게 너무 강압적으로 나갈까봐 가능한 수평적인 스탠스로 취할려고 했던 거였거든. 균형점 찾아가는 노력을 해보곤 있는데 쉽지 않더라.
뭐 당연히 관리자라고 해서 올바른 선택만 내릴 수 있는 건 아닌데, 적어도 팀의 운영 방향성만큼은 확고히 잡아줘야 해 A급 팀원들이 모여야 수평적 팀이 돌아가는 이유는, 관리자가 빡빡하게 방향성을 잡아주지 않아도, 이미 충분한 경험으로 본인들끼리 방향성을 맞춰나갈 수 있어서 그래 당연히, 이런 경험이 없는 초보 팀은, 관리자가 미숙하더라도 방향을 제시해주는 편이 효과적이고
예시가 좀 이상하긴 한데, 롤로 치면 팀게임에서 오브젝트 컨트롤 관리라던가, 사이드 돌리는등의 오더같이 통솔하는거다 라고 생각하면 되는거지? 그냥 쉽게 비유했을때 ㅇㅇ
그렇게 볼 수 있지
기간별로 마일스톤 만들어서 체크해봐
일단 팀원들 전반적으로 파악 끝나면 이거 해볼려고, 책같은거 찾아봐도 이런식으로 하라는 얘기가 되게 많더라.
5인이면 지라 슬랙 트렐로 같은거 무료일테니 도입해봐도 좋고\
한번 다 굴려보고 써볼께, 도움 고마워 ㄱㅅㄱㅅ
4번 해봤는데.. 서로의 목적도, 임하는 자세도 제각각이라.. 오히려 실무보다 힘들듯
기간은 빡빡해야한다
아니 학부생수준이라면서 소프트웨어공학 안들었음? wbs pm 모르는건 좀심한데
단기적인 목표 설정-> 성취감-> 반복 - dc App
일단 프로토타이핑에 기간 넉넉하게 준것부터 에러... 장르도 안정해진게 아니라면 일단 하루 날잡고 브레인스토밍 돌리는게 맞음
팀원들끼리 연애하는것만 막아 동성간이든 이성간이든
인원 부족하긴 스타트때 5명이면 존나 쓸데없이 많은거임. 다 쳐내고 진짜로 확실하게 책임감갖고 진행할수 있는 소수로 진행하는게 좋음. 이후에 더 인원 구해야될 정도로 일이 많아지면 더 늘리고
지나가다 안타까워서 글 남김 방향을 모를 뿐 팀원들의 의지는 있는 상황임?
야 ㅋㅋㅋㅋ이게 진짜 만점짜리 어그로다... 이 갤에서 게임 좀 빡세게 만드는거 같은 사람들 죄다 댓글 남기는거봐ㅋ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