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서 노가다를 선택지에 넣어본 적이 없는데

노가다 하다 다친 글 보고 안타까워서 글 써봄


ㅈㄴ 당연한 소리 같긴한데

편붕이하면서 공부하고 기획할 시간 생기는 것처럼

나름 장점있는 알바인 거 같아서 한번 써봄


바로 주말 오픈 알바를 하는 것임


내가 했던 알바는 카페 + 레스토랑 형태의 매장이었는데 11시 오픈이었음

전날 새벽까지 개발해도 10시 쯤에 일어나면 되서

충분히 잠 잘 수 있는 시간 확보 + 아침 식사 거르면서 밥 값 세이브



일하는 동안 음료 맘껏 만들어 먹으라길래 출근하자마자 아메리카노 마시면서 카페인 때려주고

퇴근할 땐 테이크아웃 잔에 아이스 초코라떼 타서 퇴근 후 개발할 때 당충전까지



1시쯤에 30분 쉬는데 이 때 주방에서 밥 야무지게 해주면서 점심 밥 값 세이브

이렇게 주말에만 5시간씩 이틀 일했더니 한 달에 45~50정도 들어옴


솔직히 이 정도로 살아가긴 궁핍하긴함. 

모아둔 돈 없었으면, 풀타임으로 하면서 저녁 값까지 아끼고 돈 더 벌었을테니

상황에 맞게 적용하면 나름 꿀팁일지도... 아님말고


실제로 나는 알바 모집공고에서 점심껴서 식사제공 적힌 곳 노려서 시작하긴했음. 

카페딸린 레스토랑이라 공짜 커피 먹을 수 있었던 건 예상 밖이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