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구매하려고 며칠 뺀질나게 돌아다녔는데
돈주고 사는 노래보다 픽사베이같은 무료사이트에서 개인이 ai로 수백곡씩 뽑아내다가 생각없이 뿌리는 노래들이
오히려 퀄도 더 좋고 느낌도 빡오네
작곡가로서 이미 이름 있고 자리잡은 사람들이면 모르겠지만
현세대에서 아마추어부터 작곡 시작하는 사람들은 자리 잡는동안 뭐 돈 벌 길이 끊기게 생겼는데?
근데 그런 자잘한 벌이가 끊겨버리면 자리잡기까지 버틸수야 있기는 한가?
동인게임의 일러스트들도 ai 쓰기 시작하면서 아마추어들 자잘한 일감과 커미션 뚝뚝 떨어져나가는게 보이던데
게임도 몇년 지나면 딸깍으로 이꼴 날꺼 생각하니까 좀 섬칫하네
이미 소프트웨어쪽도 딸각임. 지들이 쓰는 프레임워크 이해도도 낮은 신입들이 7년차 이상 애들이 만드는 코드 뽑아내는데
코딩은 조금만 복잡한 거 들어가면 ai에 할 질문이나 검토도 지식이나 노하우 없으면 힘들어서 사실 간단한거에 국한되긴 함
Ai가 짜서 준 코드도 이해할 수 있는 지식은 필요함. 지금 당장 복붙해서 쓸 땐 문제 없어보여도 나중에 문제 보이면 해결 할 수 있어야 하는데 - dc App
단어를 조금만 잘못 선택하면, 스파게티 코드 됨...
음악쪽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일자리가 ai때문에 사람이 이전만큼 필요 없어지고 있음. 인문의 꽃인 마케팅,인사 쪽도 왠만한 경력직 쓸빠엔 ai쓰는게 훨씬 더 정교하게 일을 쳐내고 있는 상태임. 우리 회사도 인사팀 친구가 하는말이 요즘 하는일 대부분이 ai로 대체가능한 인력들 정리해고 하는일 한다고 하는데 더이상 정리해고할 사람 없으면 자기차례가 될꺼 같다고 함
코파일럿 처음 공개 될 떄부터 주구장창 내려온 유구한 역사의 "설레발"
ㄹㅇ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