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작업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1인 개발을 선택한 사람들은
기획, 프로그래밍, 그래픽, 사운드, 마케팅까지 모든 걸 혼자 감당해야 한다.
필자 역시 취준생이지만 1인 개발자로서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1인 게임 개발이 갖는 어려움과 그 과정에서의 고민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 아예 엎었지만 뭐 대충 다들 이렇게 시작하지 않을까,,-
게임 개발은 단순한 프로그래밍 작업이 아니다. 하나의 기능을 구현하는 데에도 예상치 못한 버그가 발생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하루가 지나가는 경우도 흔하다.
필자의 경우, 던전 생성 시스템을 DFS 알고리즘으로 구현하면서 방향 배치 문제를 겪었고, 해결하는 데에만 며칠이 걸렸다.
또한, 씬 전환 및 상태 관리에서 익숙하지 않은 디자인 패턴을 적용할 때도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다.
특히, 1인 개발에서는 자신이 익숙하지 않은 영역에서도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점이 큰 부담이다. 개발을 하면서도 "이걸 왜 내가 다 해야 하지?(특히 사운드)"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림이나, 모델링 에셋 등 만능캐가 아니면 정말 힘든 분야다.
하지만 하나씩 해결해 나갈 때의 성취감은 1인 개발만이 줄 수 있는 보상이다.
암튼, 여러 한계를 깨부수며 결국 출시를 준비하게 될텐데,,,
개발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 이제 게임을 세상에 공개할 준비를 해야 한다.
하지만 출시를 앞두고 또 다른 문제가 생긴다. 버그 수정, 최적화, UI/UX 개선, 폴리싱, 마케팅 같은 작업들이 쏟아진다.
특히, 게임을 더 완성도 있게 만들고 싶은 욕심이 생기면서 계속해서 기능을 추가하고 싶어진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무한한 수정 및 새로운 기능추가의 지옥에 빠질 위험이 크다. 결국, 본인이 처음 설정한 목표에 집중하고 "언제 출시할 것인가?"를 스스로 결정하는 것도 중요한 도전 과제다.
1인 게임 개발은 힘들고 외롭지만, 동시에 가장 자유로운 창작 활동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구현할 수 있고, 실패하더라도 모든 경험이 온전히 내 것이 된다.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작은 성취도 크게 느껴진다.
혹시 1인 개발을 고민하고 있다면, 완벽한 게임을 만들려 하기보다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 즐기는 마음이 있어야 끝까지 갈 수 있다.
오늘도 1인 개발자들은 모니터 앞에서 조용히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고생했어요~ 출시라는 어려운 도전을 성취해냈네요. 마음속의 업적완료 창을 하나 띄우세요.
"업적완료",,, 감사합니다 글 보는 여러분들도 모두 성취하고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감동이네요 ㄷㄷ - dc App
멋지십니다
언제 출시하지..? 얼마나 더 출시하지..? 최소 기능은 어디까지이지..? 이런걸 고민하고 스스로 의사결정 하는 과정에서 많이 성장하는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
맞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출시를 준비하면서 갑자기 부족한 점이 보이고, 고치고를 반복하면서 성장하는 것 같아요. 아직 출시를 겪어본 경험이 없다면,, 한번 그냥 출시 해보는 것도 정말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댓글을 보는 분들 나이와 성별 모든걸 떠나서 그냥 한번 출시경험을 해보십쇼,, 저는 성공경험도 해보고싶지만,, 이번 출시를 하면서 성공을 위해 어떤걸 해야할지 그래도 방향이 생겼습니다,, 이미 앞선 개발자 분들은 다 겪으셨겠지만 출시라는 과정을 겪어야 아는 부분이니 꼭 현재 하시는 프로젝트 예쁘게 다듬어서 출시해보시길 바랍니다,,
와 멋집니다. 시작은 쉽지만 끝내는게 어려운게 게임 개발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끝에 갈수록 아쉽고 끝내기 어려운 점. 정말 맞습니다,,
와 멋지다..! 출시 축하해!!
매듭짓기가 개발에서 젤 힘든거 같아요 스팀이면 출시 이후에도 일이 잔뜩이셧을텐데 그 힘든 과정속에서도 보람 느끼셧다니 대단
출시 축하드립니다 저도 얼른 출시해서 그 값진 순간을 느껴보고 싶네요
혹시 스팀덱 호환성 검증도 받았나요
배워보고 싶네요. 나도 하나 만들어봐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