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테트리스가 제일 재밌다


내러티브도 없고 추상적인 테마에 그냥 블록만 슥슥 내리는 겜이지만


하드드롭, 홀드, 티스핀 설계 등등 틱 단위로 다음 선택을 고려해야함


혼자서 즐겨도 재밌고 대전 툴로도 괜찮음





- 반면 내 게임


테마만 깔짝거려놓고 그저 재미있길 바라는 부두 Voodoo 개발


이런 식의 개발은 게임플레이에 대한 확신이 없고 개발할수록 의심이 깊어지기 때문에


기존 문법에 많이 의존하게 됨


(여기서 충분히 고민하지 않으면 펀딩 사기꾼으로 암흑 진화하는 경우도 많음)





- 많은 아이디어 가이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단순히 기존 장르에 어떠한 테마가 결합된 게임을 만들고싶은거지


새로운 게임플레이 구현에 대한 욕심은 별로 없음


그런 접근이면 그냥 개발자나 아트가 그 역할을 맡는 게 낫다





- 창의적인 게임을 만들고 싶다면 새로운 게임플레이 구현에 대한 욕심이 있어야함


그런 능력은 연습작이든 뭐든 프로토타이핑을 많이 해봐야 나올 텐데


국내 개발 환경에서는 이런 과정을 겪은 사람이 드물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