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개발로 규모가 조금 큰 모바일(추후 PC용으로도 출시예정) MMO 만들고 있는데 어디서 투자 받을 만한 곳 없을까?
일하면서 개발하려니 몸이 망가지는게 느껴져 엄청 힘든데 미국쪽에서 펀딩 받으려면 미국 법인 세워야 하고 계좌 여는게 문젠데 국내는 좀 크게 받을 만한 곳 없을까?
현재 상태는 외부 구글 인증, 결재 뭐 이런것들은 연동 안되어 있지만
계정생성, 로그인, 캐릭생성, 월드맵 클라이언트 연동 등 대략 미비하게 구조자체는 잡았는데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닌데 TCP로 최대한 패킷량 줄였고 고민할 부분도 많은데
과연 이걸 끝낼 수 있을까? 얼마전 번아웃까지와서 한달 쉬었는데 1인 개발로 MMO는 불가능 수준일까?
엄청난 수익 생각도 원하지만 개발자로서 MMO 가 컴퓨터 관련 기술들의 집합체라 생각해서 항상 혼자서 한만 만들어 보는게 목표기도 한데
그냥 오늘은 한달간 번아웃 마무리된것 같기도 하고 한달만에 밤샘 작업 하고 출근하려는데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격는다는 걱정이 머리를 혼란스럽게 만들어서 주절주절 떠들고 싶어서
여기에 주절주절 하고 가네...
모두 화이팅.
참고로. 기술 수준은 그냥 저냥 개발자로 밥벌이 하시는 여기 분들과 크게 다를 바는 없음...
예전에 얼리어세스 내고 망하고 나서. 한 몇달뒤에 알만한 회사에서 새로 프로젝트 해보자고 투자 제안 오긴 했었음. 대략 10억짜리였나. 당시에 이번엔 회사다니면서 경험을 쌓아볼 때라고 생각해서 거절했던 기억이 남. 일단 대충 개발 가능하다는 걸 보여줄만한 용으로 하나 내보는게 시작인듯.
회사에서 대표가 8번을 투자유치에 실패했다길레 딱 투자 받을수 있는 정도만 만들어주고 런. 그때 한 4억투자 받았었지.
완벽한 형태를 만들고 있지는 못하고 소스들도 스파게티고 프로토타입 형태로 우선 가닥은 잡긴 했는데도 제가 알고 있는 개발에서는 mmo도 마음먹으면 1인 개발로 가능할것 처럼 보여지긴 하는데 딥하게 들어가면 비용이나 관리측면에서 mmo 개발이 혼자서 가능한건지도 의문임. 서버 구성만 해도 지역 로직 서버, db서버, 캐싱서버, 로깅서버, 분산 장비 등 지금은 로컬에서 작업중이라 치는데 저걸 리눅스로 다 올려 관리하며 개발이 감당 가능한가라는게 의문이기도 하고요.
ㅋㅋㅋ 정답을 말하시네요. 맞아요 그냥 아무나랑 이런 대화 해보고 싶어서 글 올린거에요. 그런데 사람인지라 머릿속으로는 수많은 계산들이 난무해서 머리가 복잡하네요. 이제 씻고 출근해야 하네요. 감사합니다.
응. 그냥 하면 되지 머.
이런 생각을 직장인이 하고있다는거 자체가 놀랍네. 멀로 투자를 받겠다는거임 ㄷㄷ??
게임성은 잘 모르겠지만 프로토타입 정도는 보여 줘야겠지요. 엔젤 투자 쪽 보다는 펀딩쪽을 받고 싶긴한데 국내 펀딩 1~2억 정도의 어정쩡한 금액은 안받는게 좋고 그래서 어차피 글로벌 타겟이라 미국쪽 펀딩에 올려 분위기 보고 싶긴한데 국내 일처리보다는 너무복잡할거 같아 개발할 시간도 없어 자세히 알아보지 못하고 있네요.
가끔 이런 하소연을 하고 싶은 때가 있긴 해 어디 가서 하겠나
전업도 아니고 부업으로 만드는걸 투자해줄리가...
잘 만들면 가장 좋아보이는게 MMO고 못만들면 이만큼 싼티나보이는게 MMO임 혼자 개발까진 어찌어찌 하더라도 그 뒤에 감당 가능함? 보아하니 MMO 라이브 경험도 없이 어찌 개발까지 하면 투자가 들어와서 할 수 있겠지? 하고 있는거 같은데 캐쥬얼 게임들이랑은 관리 자체부터 차원이 다른거임. 일례로 업데이트 한달만 안해줘도 DAU 80%나 깍여버리는데 지금이야 시간 남는데로 개발하니까 쫄리는거 없겠지만 개발보다 출시 이후를 걱정하셈. MMO 그거 대부분의 회사가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임
투자자가 븅신도 아니고 일개 개인이 얼기설기 만든 쓰레기를 뭐하러 투자함? 개발자들 가운데 기술뽕에 취해서 이건 나만 해낼수있다는 현실 고려 하나도 안한 자존감 뽕에 취한 케이스네. 글에서도 기술 이야기만 있지, 그래서 니 게임이 뭔 재미를 주고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돈을 낼만한 요소가 단 한개라도 있음? 그냥 님은 님 기술 쇼케이스 쪼가리를 만든 것일 뿐임
요즘 다들 왜 이리 표현들이 과격하지...
어떻게 보면 투자보다도 훨씬 냉정한게 펀딩임.. ip가 있는 것도 아니고 별 처음 들어보는 사람이 (특히 펀딩 쪽에서는) 비인기 장르인 mmorpg 펀딩한다고 하면 돈을 얼마나 쓰겠어? 위에 1~2억 정도의 어정쩡한 금액이라고 적어놨는데 이것만 봐도 현실과 얼마나 동떨어져 있는지 느껴짐
1인 개발이고 프로그래머면 그래픽 수준도 정말 딱 1인 수준이거나 싸구려 외주 혹은 ai정도일텐데 진지하게 16만원 펀딩받고 쳐박히지나 않으면 다행임. 그냥 어떻게든 출시해서 대박치는 게 그나마 가능성 있을 듯
자신있으면 크라우드 펀딩사이트에 스샷이랑 그런거 올리고 받아봐
큰 틀에서 돌아가는 MMORPG의 시스템은 구축해놨을지 몰라도 그 안에 컨텐츠 채우는건 또 장난아닌 일인데
글 써놓은거 보니 MMO에 대한 지식은 사실은 거의 없고 강의 몇번 듣고 이거 해볼만하네 하는거죠? 그거 진짜 상용화 단계 대비 1%도 안되는 깡통인데 뭔 자신감인지
와우! 난리가 났네요. ㅎㅎㅎ 미안해요~ 우선 1~2억 어정쩡한돈 언급은 2~3년치 정도의 급여를 대체할만한 금액이 들어와 주면 전업할 수 있다는 늬앙스였는데 개개인의 사정이 다르니 오해하시기 충분합니다. 또한 개발은 이미 진행중이고 대략 본문내용정도 써놨으면 mmo 해보신 분들은 대략 어느정도 개발중인지 이해할줄 알았어요.
특히 개발부분 중 현재 가장 어렵게 느꼇던 부분이 월드맵을 쪼개어 각 클라이언트 위치들 동기화부분이 어려웠는데 다른분들도 분명 여기가 어려웠을거라 생각하고 공감될줄 알았는데 내용이 부족했나보네요. 또한 tcp 구현이라면 서버프로그래밍도 같이 들어간다는거고 패킷량 조절하고 있다는거면 어느정도 가닥 잡아 진행즁이라는 이야기를 한거였어요. 이런 저런 이야기 좋네
그리고 뭐.. 게임성은 지극히 제 주관적이라 이제는 재미있을지 없을지 헷갈리지만 우선 완성하는게 목표라. 완전 개인적인 주관적인 생각은 국내 클라우드 펀딩에 올라는 이상한 게임들 보다는... 아무튼 다들 고마워요.
모바일이라 댓글기능이 안되네요. 초창기 테스트 리니지(소나무 막대가 소원 막대일때) 부터 했었고 성장을 지켜봐왔습니다. 어차피 완성이 목적이라 이상태라면 프로토타입형태로 오픈 후 시장이 판단해주겠죠. 다만. 서버 유지비가 관건이긴한데 그중 트래픽 비용에 가장 신경쓰고 있어 혹시 이런 이야기가 나올까 하나했는데 안나오네요.
오해를 샀네요. 리니지 아닙니다. 그만큼 mmo를 초창기부터 해왔다 정도의 전달이였어요. 또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둘러보면 어린이들인 모르겠지만... 정말 허접해 보이는 것들이 종종 보이더라구요. 혹은 너무 아트 이미지 성향이 강한 게임들이 주류라 낮추어 보았어요.
혹시나 추후 언젠가 이 놈이 이게임 만든거구나? 생각이 들면 너무 까진 말아주세요. 본문에 써놨듯이 번아웃 올 정도로 정말 열심히 틈틈히 만들고 있어요.
흠 그냥 원칙적인 대답을 하자면 다른 스타트업처럼 해야할듯? 일반 스타트업처럼 '게임'을 아이템화해서 Pre-A부터 시리즈A 이런식으로 투자 유치해야할듯 아니면 고양이와 스프을 하자면 다른 스타트업처럼 해야할듯? 일반 스타트업처럼 '게임'을 아이템화해서 Pre-A부터 시리즈A 이런식으로 투자 유치해야할듯 아니면 고양이와 스프처럼 일단 작게 시작해서 퍼블리셔한테 몇백억에 팔고 그걸 가지고 MMO를 만들어야할듯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