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삭제된, 테스트 요청한 인갤 게임의 보안 관련된 글 이야기인데,

글쓴이의 의도나 나쁜 여론을 떠나서, 완장이 이런 피드백 글에 삭제요청 남기는 건 좀 더 조심스러워야 한다고 생각해


"저런게 뭔 피드백이냐" 생각할 수도 있는데, 게임에 대해 불편한 점, 불안한 점 남기는 건, 아무리 사소한 문제라도 피드백이라고 볼 수 있고,

실베마냥 대놓고 게임 고로시하려는게 아닌 이상, 해당 글에 삭제요청 남기는 건, 그 게임 개발자가 피드백을 받아들일 기회를 빼앗는 거라고 생각해.


실제로 더욱 안정적이고 편리한 플랫폼으로 데모 포팅하는 건, 데모를 유통하고자 하는 개발자에게 매우 중요한 사안이고, 방금같은 글을 통해, 그 중요성을 실감할 수도 있으니까.


물론 해당 글이, 게임 개발자의 기분을 나쁘게 만들 수도 있다는 말에는 동의하긴 하지만, 해당 개발자가 글을 보기도 전에, 완장이 "이 글은 개발자가 보면 기분 '나쁠지도 모르니' 삭제하는게 좋겠습니다," 라고 남기는 건, 좀 더 조심스러운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


해당 개발자가 그 글을 본 후, "이 글은 좀 그러니 조치해달라."고 의견 남기면 그때 조치해도 늦지 않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