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종류별로 크게 3가지 문서로 나누고 그 안에서 기능별로 나눴음
그 다음에 그 기능을 이루는 요소 (스킬, 아이템, 장비 등등)를 쭉 나열하고
이름, 효과, 설정, 디자인 적어놓고
특히 효과나 성능 같은 경우는 숫자까지 다 적어놨음
장르가 로그라이크+생존이라 세세하게 적어놔야 될 것 같아서 최대한 미리 생각 해 놓는 중인데
이 프로젝트 시작이 작년 5월이고
컨셉 + 기본적인 시스템 구상을 6월 중순에 마쳤음
나 (기획+개발)랑 팀원1 (스토리+보조 기획)이랑 등장하는 적 문서 만들고
그 뒤론 나 혼자서 전투 시스템(끝), 탐험 시스템(지속적으로 수정하는 중), 제작 시스템(40% 진행됨) 문서 작성하는 중이고
팀원1은 혼자서 스토리 쓰고 다른 팀원들 작업물에서 고증 살리라고 피드백 해주면서 피똥 싸는 중임 (물론 서로서로 도와가면서 하는 중)
팀원2(아트)도 나름대로 주역들 디자인이랑 게임 분위기에 맞게 채색 분위기 잡으면서 홍보용 이미지도 제작하는 중임
솔직히 진짜 팀이 잘 굴러가는 중이라고 생각되긴 하는데 내심 좀 불안해짐
기획을 하면 할수록 컨텐츠가 너무 방대해져서 내가 개발을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음
뭔가 코딩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멀티 카드게임같이 개발력 퇴화하는거 막으려고 작은 프로젝트도 혼자서 해보고 했는데 (실베가서 놀랐음)
그런 별 거 아닌거 만들면서도 낑낑대니깐 본 프로젝트 할 때는 얼마나 피똥도 싸고 결과물도 허접할지 걱정됨
물론 내가 기획을 자세히 할 수록 개발 난이도가 줄어든다는 걸 알고 있지만 그래도 걱정되네
일단 이번 달 안에 기획 다 끝내보고 빠르게 본 개발 들어가야지
홍보용 이미지 나오면 여기다가 겜 설명이랑 같이 올려봄... 모두 화이팅
볼륨에 대해서 먼저 정하고 기획해야할꺼 같은데 기획의 0순위는 구현가능하고 현실적인가가 중요한거라 소화할수 있는 분량인지 보수적인 관점에서 검토해보는게 좋아보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