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만들다가 


자기가 만든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가서


10년만에 나타난 친구 보고 하는 말임


어렸을 때부터 코딩에 재능 있어서 일부러 난이도 어려운 병맛 게임 만든다고 밤새고 그러다가


어느 순간 얘가 사라졌더라


결국 내 친구 부모님은 실종신고를 하고 10년이 지나서 장례까지 치룸 


컴퓨터는 내가 가져갔으면 좋겠다길래 그냥 가져와서


컴퓨터 키는데 게임 속에 내 친구가 꺼내달라고 울고 있더라


그래서 하는 수 없이 포맷했다 컴퓨터 돌려주기 싫어서 ㅇㅅㅇ


10년만에 만났는데 아직 어렸을 때 모습 그대로더라 


니들은 인디게임 같은거 만들지마라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