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한달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다니...


좀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항상 후회만 남아요.

누군가는 잠까지 줄여가며 열심히 하라고 하고, 누군가는 쉴땐 쉬면서 꾸준히 오래 하라고 해요.

대체 누구 장단에 맞춰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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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버프 UI 더미)


이번 달은 UI 더미 작업이 주를 이루었어요. UI 작업이 귀찮고 어렵다고 하시던 분들이 이해되는 한달이었어요.

좋은 유저경험을 위해선 사소한 것 하나도 놓치면 안 되다 보니까, 더 어려운 분야라고 느꼈던 것 같아요. 왜 전문직종이 있는지 이해할 수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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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을 표시하는 UI와 시스템을 추가했어요. 턴은 맵 이동, 그리고 배틀의 라운드가 지나갈 때 소모되요.

턴을 전부 소모해 마이너스로 돌아서면 초과한 턴만큼 데미지를 입기 시작해요.

크로노아크의 검은 안개 시스템과 비슷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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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리절트 화면도 추가했어요.

플레이어가 전투로 얻은 보상이 무엇인지 자동으로 검사해서 나열해줘요.

승리 도트 애니메이션은 덤!

그런데 이렇게 되니, 유물 선택 UI도 만들어야 겠다는 결론에 도달하고...





리소스들을 찍어서 유물 선택 UI 시스템과 UI도 추가했어요.

게임도 게임이지만 스토리와 캐릭터성에 비중을 크게 두고 있기 때문에, 온갖 곳에 캐릭터를 써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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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화면에 가방까지 추가해서 고민에 도움이 되게 했어요.


무언갈 선택하기 전에 자신의 상황을 살펴보는 건 중요하니까요.


그리고 여기까지 만들고 나니 기왕 시작한거 UI작업을 더 해보자 해서, 상점을 기획해보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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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 스튜디오로 대충대충 뚱땅뚱땅 조립하면서 기획해보고 개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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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획을 토대로 레이아웃을 짜서 유니티 화면에 띄워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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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 까지 작업해보면서 상점 주인 캐릭터를 배치할 곳을 생각해두었어요.

상점 주인은 꽤 중요한 인물이라 캐릭터 설정이 전부 짜여져있었어서, 설정을 토대로 머릿속에서 이미지 꺼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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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일러스트를 그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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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러스트를 토대로 상점에 쓸 리소스를 2개 더 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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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츠를 분리해서 애니메이션 작업까지 완료!



그렇게 해서 지금까지의 상점은 이런 느낌이 되었어요.

1주 반정도 작업했지만, 상점은 아직도 미완성이에요.


구입과 리롤 기능만 구현되어 있을 뿐, 아직 추가해야 할 기능이 많아요.

일단 느낌만 잡는다는 느낌으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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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이 손에 안 잡힐 때는 이런식으로 재미있는 리소스도 그리면서 놀았어요.





UI작업은 뭐랄까, 퍼즐같아요. 좀 어려운 퍼즐...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면 눈에 보이는 성과는 쥐꼬리여서 좀 슬펐어요.

별 수 있나요. 어려워도 해나갈 수밖에. 매순간 의욕이 넘치길 바랄 뿐이에요.

3월 고생하셨어요. 인갤분들도 4월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