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오래서 아무나여서 일단 감

갔는데 분위기 싸함

아는사람끼리 모여서 친목질 하고있고 나머지는 멀뚱히 앉아서 뭐하나 하고 기다림

도시락 맥이고 알아서 대화하라 함

대화 할거 존나없는데 일단 꾸역꾸역 하긴 했는데 뭐 서로 딱히 대화나눌게 없어서 나중엔 여기저기 돌면서 게임구경 함

근데 다들 고만고만하고 막 대단하다 이런거 없음 당연히 왜냐면 어차피 만드는중이라 눈에띌게 없음

그래서 볼거도 없고 할거도 없어서 시간만 불편하게 흐르는데 아는사람끼린 열심히 친목질함

나중에 뭐 경품돌린대서 갔는데 뽑힌사람의 80%가 이미 주최측하고 존나 친해보였음 이분이 무슨겜 만드시고 어쩌구 광고 존나해주고 이번에 또뵙는다 주최측부터 일단 친목티 엄청내서 친목그룹 아닌 나머지들 소외감 느끼게 만듬

무슨 외식상품권 주는데 저번에 탔던사람 또타감

그렇게 그들만의 리그 끝나고 자 나가세요 해서 '나 오늘 뭐함?' 하고 머리 긁적이면서 집옴

네트워킹데이란게 원래 이런건가?

결론 : 주최측과 친목집단 친목질 몇시간 구경하다 그냥 집옴. 그외 아무것도 안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