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소설같은거 썼었음.


그리고 얼마 전에도 평소같이 멍때리면서 망상을 펼치다가


또 뭔가 쥐어짜면 이야기 잘 나올것같은 설정 하나 건짐.



근데 스토리를 다 풀기에는 소설로 쓰면 외전을 난잡하게 내지 않는이상 불가능해서


게임쪽으로 방향을 틀?었음.




유니티에 자바 문법도 모르는채로 겁없이 덤볐다가 몇년 전에 털린 기억이 있어서


유니티는 패스 하고 C언어로 콘솔창에 글자 띄우는 텍스트 게임같은거 자기만족용으로 만들기 시작함.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f5f4c9196

대충 이런식으로 선택지에 나올 애들이랑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8f12b46

요런식?으로 조잡해보이겠지만 나름 열정적으로 개요 짜서 하다가



막혔음.


좀만 더 배우면 가능은 할것같은데

다시보니까 어디선가 바퀴벌레마냥

오타랑 잘못된 코드가 바글바글 기어나오질 않나 (해결?됨)

멀쩡하던 애가 갑자기 크래시를 내질 않나(이건 파일 저장 잘못해서)

장소번호를 장소 이름으로 바꾸는데 뭘 입력해도 다 기본값으로 나오고...(switch case에서 break 빼먹음)


솔직히 코딩도 초중딩때 한 엔트리랑 고딩때 배운 파이썬이나 C로 만든 심부름 가격계산같은거 밖에 없었어서



개발을 밥으로 본 탓인지...


글쓰는거랑 코딩이 차이 없을거라고 착각한거 때문인지...




그냥 하다가 찌찌피티한테

"아, 그냥 쉬운말로 하라고!"

ㅇㅈㄹ 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까 구버전 문법을 쓰고있어서 자꼬 오류났던걸 깨닫고 현타오기도 하고...




처음에는 자기만족용으로 만들고 있었는데


하다보니까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f5f489f9f

(대충 코드 쪼가리 사진)


접기에는 아깝기도 하고 조금만 더 하면 될것같기도 하고...




개발 처음 해보는 심정반 하소연 반 적어봤는데


이거 계속 하는게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