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나는 모작 기반의 스크립팅을 하다보니까
코드를 작성하기 앞서서 다른 사람이 했던 작업물을 기반으로
그 코드를 내 입맛에 맞게 수정하는 식으로 작업하거든
그렇게 습관이 든 대표적인 계기가 저 위의 텍스트 애니메이션 출력 알고리즘인데
예전에 나혼자 클론 코딩으로 끙끙대면서 만든 코드보다 저게 훨씬 직관적이고 뛰어나서
그 이후로는 웬만해선 기존에 존재하는 코드를 기반으로 작업하게 되더라고
그러면서 앞으로도 나 혼자 나만의 코드를 뽑아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종종 들곤 함...
그래서 뭔가 코드를 짜기 직전엔
최대한 다른 사람이 만든 코드들을 좀 찾아보는 습관이 생겼는데 이게 좀 두려운게
이제 내 혼자만의 코드를 무서워서 못쓰겠음...
개발갤러들은 어떤식으로 함? 그냥 개의치 않고 직접 개인적인 코드 맘대로 쓰는편임
아니면 유명한 알고리즘은 걍 가져다 쓰는편임??
혼자 개발하면 걍 꼴리는대로 짜고 같이 하면, 왠만하면 다른 사람들 코드랑 비슷한 느낌으로 짜려고해.
그런데 쫌 꼰대같은 발언이긴한데 나만의 코드보다는 적당히 남들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 좋긴함. 그리고 회사는 코드 규칙이 있따
아 그럼 혼자 작업할때는 그냥 바로 즉석으로 코드 뽑고 그럼? 딱히 레퍼런스 될만한 것들 안찾아보고?
그런데 알고리즘은 좀 달라 그건 유명한건 검증된거라서 그냥 가져다 씀. 이름 없는 알고리즘 잇자너? 내꺼에만 필요한거 그건 그냥 꼴리는데로짬.
@글쓴 Indie(219.254) 결론을 먼저 안썼네 우선은 레퍼런스 찾아보고 유명하면 가져다쓰고 없으면 만듬
난 대부분 내맘대로 짜는듯
개부럽다... 나는 조금만 유명하다 싶은 알고리즘 필요할때(이를테면 노드 그래프같은) 일단 깃허브나 유튜브 없으면 작업을 못함
나는 맘대로 하는 편
난 AI꺼, 다른 사람꺼 내 식대로 바꿔서씀 백지 상태에서 쓰는 경우가 거의 없는듯..
아 그렇구나... 나도 진짜 백지 상태에서 전혀 못하겠더라고...
현업자일땐 당연히 코드리뷰때 리드코드 양식대로 짜야하고 / 개인작할땐 '내가 이해된다면' 내마음대로 이긴 하지만, 현업 연장선이라고 생각하고 간단한 양식 만들어서 하긴함...ㅋ; / 가져다 쓰는 코드는 로직 분석후 주석으로 어떤 역할 이라고 기재해놓고 쓰는듯?ㅋ
개발이랑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고있어서 현업 개발자가 필드에서 얻는 실전적인 노하우들이 너무 부럽다...
하다보면늘어
미래의 나를 위해 나름 체계적으로 짬...
내 맘대로 짠다 = 내가 이전에 짰던 것과 비슷한 거니 그 기억 기반으로 짠다. 코드에 예술을 추구할 필요는 없다.
난진짜 내맘대로짬. 근데 체계적으로 못배워서 그런걸지도.. 나중에 후회할지도.. 근데 개발은 잘댐
남의코드를 내꺼로 만드는거도 코딩능력중 하나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