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자리 채우기 알고리즘 + 부대 방향 알고리즘
사실 별로 어려운 알고리즘은 아니지만, 코딩 과정에서 DOTS라는 특수한 개발 환경과 관련 데이터 종류가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다
다 만들고 나서 정리해보려고 했는데 머리가 아늑해져서 ai한테 던져주고 분석 자료를 저장했다.
일단 시스템 5개가 연루됐는데 하나라도 어긋나면 엉망진창이 된다
그래도 60fps이 안정적인 걸 보니 기분이 좋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리고 최근 매우 강렬한 피드백? 조언을 받았다. 원래 게임 개발 과정에서 받는 피드백들은 엥간하면 개발자가 이미 다 고민해보고 결론을 내린 것들임.
하지만 신선한 각도에서 주는 피드백은 언제나 개발자를 즐겁게 한다. 최근 받은 피드백에 딱 그런 것이 있다.
그건 바로 내가 지금 만들고 있는 30년 전쟁 시기가 너무 힙스터픽이라는 것이다. 난 이 시대가 인기가 많을 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 그래도 게임만 재밌으면 될 거 아님? 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마케팅이나 통계 데이터를 보니까 무시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30년 전쟁 시대를 다룬 게임이 없어서 시장의 수요를 충족해주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왜 공급이 적은 지를 굳이 내가 테스트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게임의 컨셉을 "삼국지 + 퍼리"로 변경하려는데 다들 생각이 어떤지 궁금하다.
일단 삼국지도 내 취향임
털도 내 취향임
털은 넥페에서도 증명된 인기 테그긴 하지
털국지 ㄱㄱ
삼국지는 모르겠고 퍼리는 좋겠는데
결론이 왤케 파격적이야ㅋㅋ
내가 좋아하는 것 중에 이름만 들어도 지갑을 열게 만드는 2개를 조합한 것일 뿐
@tpf 물론 저는 털국지 1표 추가했습니다.
존나 파격적이네 퍼리를 게임에 접목시킨거 레토피아 참고하면 괜찮을 듯 여기도 왔었고
난 삼국지랑 퍼리 둘 다 꽤나 흔한 것인줄 알았는데 둘을 합친 건 아닌가보네
당장 삼국지+퍼리인 게임이 하나도 생각 안나는거 보면 흔하진 않음(있었는데 망한걸수도..) 일단 만들면 열손가락 안에 들 듯
@마늘탄빵 삼국지 모에화는 많아서(당장 나도 연희연무 플탐 100시간 이상) 누군가 했을 거 같은데
퍼리는 돈이 된다.
나는 30년 전쟁을 들어보지도 못했는데 털국지는 일단 관심은 갈듯? ㅋㅋㅋㅋ
와 털국지
퍼리삼국지 ㅋㅋㅋㅋ 삼국지가 고일대로 고인 소재인데 생각해보면 퍼리버전은 안떠오르는거같아서 컨셉좋다
으악
근데 털이랑 삼국지는 애호층이 좀 안겹치지 않나? 서양픽이랑 동양픽
난 털도 동양에서 꽤 먹히는 거 같은데
타겟층 너비가 충분한가는 별개로 털국지 자체는 참신하고 게임플레이 측면에서 흥미로운 상상이 여러가지 떠오르네ㅋㅋ 털 타입 + 병종 타입 조합으로 유닛 특성이 만들어진다든가
흠 그런가 내가 얕게 알아서 그런가봄
@ㅇㅇ Tooth and tail 같은 스타일을 생각하고 있었는데(병종과 동물 타입 고정) 여력이 된다면 동물 타입이랑 병종을 여러 가지로 섞을 수 있게 만들 것
@ㅇㅇ 내가 털을 좋아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명방, 젠존제, 월드플리퍼 같이 중/일 씹떡겜에 퍼리는 필수요소가 되가고 있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