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킬박스란?
고전 게임에서 자주 등장하는 개념으로, "닿으면 즉사 판정인" 기믹의 적을 말한다.
이해가 어렵다면 스펠렁키에 시간이 지나면 나오는 유령이나, 펭귄브러더스의 시간 초과의 유령이 그 예시다.
이 희끄무레 한거.
암튼 우리 게임에도 그에 맞는 기믹의 적이 나오기 때문에 그려보았다.
그 전에 대충 이런 기믹의 디자인이 나오는 이유는 우리 게임의 컨셉이 바로 "오와콘'이기 때문임
잊혀진 캐릭터들이 쓰레기장에 몰리고, 잊혀지니까 그게 싫어서 체험 삶의 현장-인생막장 땅굴파기를 한다는 게 주 내용이다.
그만큼 "잊혀짐"이 주제가 되고, 그중 인터넷(혹은 미디어)에서 마땅히 위험하여 잊혀져야 하지만, 그 사이를 비집고 꾸역꾸역 올라오는
위험한 '무언가'가 우리게임의 킬박스의 컨셉이다.
그런 이유로 예전에 한때 유행했던 "검열삭제" 내지 "절대 검색하지 말아야 할 검색어"를 소재로 디자인을 했고, 그 결과가 요거인거.
그만큼 나름 무시무시한 존재인터라, 이것의 등장 모션도 만들어보는 중이다.
이 화면 뚫는 컨셉은 바로
극장판 마마마의 쿄코 사쿠라의 변신 장면 되시겠다. 워너비는 이정도의 섬뜩함인데 잘 나올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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