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 시야가 정말 좁다는 걸 알게 됐음
아는 거라곤 인디터웹, 게임잡, 동아리 밖에 없고 판이 좁다 보니 보이는 구인 글만 보이니까
시장 크기에 대한 감각이 없다시피해서 인디게임팀도 엄청 적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
근데 막상 플엑 가보니까 어디서 이런 팀들이 결성 됐을까? 싶을 정도로 팀이 많더라
물론 팀명을 그냥 프로젝트명으로 퉁쳐서 같은 곳에서 나온 부스들도 있고
상장하고 규모도 좀 되는 기업들도 인디게임 부스에서 더러 보이기는 했지만
그런거 감안해서 봐도 엄청 많다는 생각이 들었음
여기도 이렇게 많은데 안 나온 인디게임 팀은 얼마나 더 많을까도 싶고
또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취.준인데 이 많은 사람들이 다 경쟁자라고 생각하니까 우울해지더라
내 수준에 뭘 평가하겠냐만은 학.원 수준의 작품들도 많았지만 좀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 케이스도 있었어서
번외로 당연한 이야기지만 언리얼이 아무리 올라왔다해도
인디쪽에선 아직도 전멸한 수준이더라
아무래도 엔진적인 난이도나 에셋의 비용적인 문제가 큰가?
비율이 거의 20:1 넘어가는 수준이던데
알고 있던 정보라도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건 또 색다르긴 했음
커뮤 안하고 sns로만 활동하는 인디개발자 많아서, 전시회 나가면 모르는 팀 되게 많지 ㅋㅋ
인디가 만드는 게임들의 평균적인 스케일을 생각하면 굳이 언리얼을 쓸 이유가 없음...
보통 인디가 소화 할수있는 레벨 안에선 언리얼로 만들어봤자 결과는 유니티랑 똑같은데 그냥 엔진이 무거울 뿐임....쓸 이유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