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도 당연히 money벌고먹고살아남는게 제일 중요한 이슈중에 하나지만
개발자 입장에서 이 분야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내가 만들어보고싶었던 게임을 (시장에 내놓을 목적이라면)다른 사람도 같이 즐길 수 있는 정도로 완성해내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다른 개발자님과 공동목표추구전략으로 같이 협업할 때 젤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어떤게임을 즐기고 좋아하는지 이거 정말 같이 개발하는 입장에서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개발인 이상
게임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애정(애정 대신 다른 우선순위가 있을 수도 있지만 아무튼)뿐만 아니라
구매 또는 과금에 대한 평소 성향도 같이 게임을 만드는 사람끼리 미리 알아두면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예전에 현질의 탄생이라는 책을 읽엇는데 게임을 단순히 좋아하는 걸 넘어서,
인디게임을 개발하고 다른이들이 같이 플레이하길 원하고 판매까지 생각하는 동료 개발자 분들께 추천드리는 책이거든요
이러한 생각 관심있으시거나 같이 나누는걸 좋아하는 개발자 여러분들도 한 번 읽어 보시면 좋을거같아요
개발자는 보통 업계의 소비자이면서 동시에 판매자이다보니까 서로 인디에 대한 이야기 할때
인디가 뭐지? 하고 서로 놓치는 부분들이 좀 있어서 이야기가 어렵고 오해 낳는 경우도 많은데
그럴땐 책에 도움을 받으면 좋더라구요 서로 커뮤니케이션도 더 잘되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당연히 만들고 싶은 게임을 만들면서 돈을 많이 버는게 목표이지만, 거기에 현질이라는 쓰레기같은 시스템을 넣음으로 내가 만드는 게임을 망치는 행위는 절대 하고 싶지 않긴함... 관련 서적까지 사서 읽진 않겠지만, 현질에 대한 주제라면 당연히 이익을 추구하는 회사의 입장에선 게임은 그저 아이템일 뿐이고 거기서 자연스럽게따라온게 현질을 유도하는게 아닐까 싶은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뒤틀린 RPG 게임 시스템에 스킨이나 외적인 요소 이외 진행 프로세스를 단축시키는 요소로써도 작용하기도 한데 솔직히 난 이런 구조를 병적으로 싫어해서 쓰레기같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함, 말 그대로 게임의 수명과 질을 낮추는 행위밖에 안된다? 뭐 주저리주저리 늘어놓으면 길게 끌만한 흥미로운 주제긴 해.. 개발 외적으로
왜 게임을 구매하는 문화소비행위가 ~질 같이 폄하 늬앙스의 단어로 굳어졌을까부터 시작해서 아케이드 코인, PC게임 패키지, 온라인 정액제, 모바일 가챠까지 게임문화 역사흐름과 변화에 대한 정보와 담론을 담은책이라 재밌으실거에요 말씀하신 좁은범위의 현질에 대한 이야기만 있는건 아니라서
인디게임을 만드는데 인디게임은 잘 안함.. AAA만해
남이 만든 게임 해볼 시간이 없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