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한테 게임 시켜보고 피드백 받는 과정에서 그림에 대한 얘기가 나왔음.


그 그림들 담당했던 팀원한테 정말 미안해하면서

"이미 다 작업한거 고쳐야 하는게 짜증나고 싫은거 안다. 하지만 지금 평가가 이러니까 좀 더 개선해줄 수 없느냐" 물으니,

자기가 그려 놓은 거 다시 그리게 만든다고 짜증내면서 팀 탈퇴하더라. 자기가 그려놓은거 쓸거면 나중에 돈은 달라더라고.


나도 그림을 그리는 사람임.

난 누가 내 그림 이상하다고 지적해주면 바꿀 수 있어서 오히려 좋던데, 거의 안 그런가봐? 

이 사람이 세번째임.


참 어렵다 어려워..

이런 부분 고쳤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어렵고,

좋게 이야기하려고 했는데도 고치는 거 자체를 싫어하면서 감정 표출하고 탈퇴해대니 맞는 사람을 찾기가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