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한테 게임 시켜보고 피드백 받는 과정에서 그림에 대한 얘기가 나왔음.
그 그림들 담당했던 팀원한테 정말 미안해하면서
"이미 다 작업한거 고쳐야 하는게 짜증나고 싫은거 안다. 하지만 지금 평가가 이러니까 좀 더 개선해줄 수 없느냐" 물으니,
자기가 그려 놓은 거 다시 그리게 만든다고 짜증내면서 팀 탈퇴하더라. 자기가 그려놓은거 쓸거면 나중에 돈은 달라더라고.
나도 그림을 그리는 사람임.
난 누가 내 그림 이상하다고 지적해주면 바꿀 수 있어서 오히려 좋던데, 거의 안 그런가봐?
이 사람이 세번째임.
참 어렵다 어려워..
이런 부분 고쳤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어렵고,
좋게 이야기하려고 했는데도 고치는 거 자체를 싫어하면서 감정 표출하고 탈퇴해대니 맞는 사람을 찾기가 힘드네.
헐..그냥 어디 올린 그림도 아니고 게임에 쓸 아트 작업물인데 피드백 듣기를 싫어하다니...
게임에서 아트는 페인트공인데 그걸 받아들이기 쉽지 않지
아트쪽이 특히 이상한 애들이 많아...
급여 주는 직원이었나? 무급 팀원이었나? 물론 어떤 케이스이건 무관하게 저런 아트쟁이들과는 절대 일하고 싶지 않긴 함. 다만, 무급에 다른 아무 비용도 약속도 하지 않은 상태였다면 같은 마인드로 피드백을 대하기는 어렵긴하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 깜냥도 모르고 피드백에 대해 한 없이 부정적인 아트쟁이들 보면 화가 끓어 오름.
급여든 뭐든간에 기본적인 향상심이란게 없나 싶음. 자기가 계속 B,C급 그림으로 먹고살것도 아니고 결국 실력이 있어야 먹고살거 아닌가?
맞음. 이해가 안감. 지 스스로 향상심이 있었으면 지금의 퀄리티가 아니겠지. 근데 지 스스로 계발 의지도 없으면서 외부 인풋이 있다면 감사하게 받아 들이고 개선을 시도해야 하는거 아닌가? 유독 아트쟁이들에 비정상이 많음. 내 생각엔 걔들은 '게임'을 만들고자 하는게 아니라 '자기 아트 작품' 하나 쌓는 것에 매몰되어 있어서 그럼.
아트는 꼭 면접 하고 sns보고 평소행적 보고 뽑으셈 트위터에서 좇목질하거나 네이버 출신은 무조건 거르고 애미뒤진 새끼들 존나게 많음 - dc App
나도 아트지만 이상하게 아트에 피드백에 히스테릭하게 반응하는 놈들이 있음. 내가 하면 30분만에 하는데 그따위로 하면 걍 내가 잡아버리고 꺼지라고 함. 정 힘들면 아트 배워보는것도 답임 나도 완전 노베이스에서 시작했음
원래그럼 했던거 또하는게 제일 짜증남 지딴에는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서 내놨는데 또해야하니까 의욕도 안생기고 그럼
이 당연한 과정을 '짜증'으로 대한다는게 문제임. 아트가 아니더라도 다른 모든 직군 작업들도 재기획, 버그 나와서 재설계 등의 과정을 충분히 많음. 유독 아트쟁이들이 이 과정을 잘 못견디고 감정적으로 대하는 경우가 많음.
근데 진짜 짜증나긴남 리펙토링 같은거랑은 좀 다른느낌임 굳이 코딩으로 본다면 새판짜는느낌?
짜증나는건 알겠고 당연히 짜증날 수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을 하냐/마냐의 차이임. 아트쟁이들은 높은 확률로 도망감 혹은 떼를 씀. 당연히 지금 게임이 재미없으면 개선을 시도하는거고, 버그가 있으면 짜증나도 고치는 건데. 왜 아트는 항상 지금이 최선이고 더 고치기 짜증나니 안할래 라는 입장이냐고.
원래 그림쟁이들이 좀 게을러 놀다가 삘올때 싹몰아서 하고그럼 그짓을 또 해야하니까 짜증남
그래서 역겹다는 이야기임. 아트쟁이들은 거기에서 S급인지 A급 이하 인지 구분되는 듯.
S급들은 더할걸? 그사람들하고 눈깔싸움해서 이길수있는애들이 있을까? 속으로 눈깔삔애들이 뭘안다고 이러고있을건데 S급들은 절대 안꿔줌 무슨수를 써서라도 지들 생각을 관철시키지 물론 프로의식 투철한 애들이 있을수있는데 그런애들은 S급 아닐확률이높음
그래서 아트를 뽑을때는 이사람 근본이 게임 개발자인지 예술쟁이 인지 부터 확인해야...
이건 팀원 입장도 들어봐야 할듯? 처음부터 피드백해서 고치게 하는거면 모를까. 자기가 컨펌해서 사람들 앞에 보여놓고는, 그 평가 때문에 다 바꾸자 이런거면 팀원은 앞으로 리더가 컨펌해줘도 못믿을듯. 그걸 뛰어넘을 만큼의 페이나 비전을 보장해주지 못했단 의미이기도 하고.
탈퇴 이유가 그거 하나 인지는 모르는거니까...ㅋ;
갈아엎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걸; 정도의 차이일뿐
짜증내는건 좋지 못한 행동이지만 전후관계를 들어봐야지.
세번째라고 해서 혹시나 해서 물어보는건데, 그림 의뢰할 때 요구하는게 정확히 뭔지 제대로 토론하고 작업 시작하거나 또는 문서화 해서 작업함? 안하면 이것도 문제
자세한 사항을 모르니 딱히 할 말은 없슴.. 아트쪽 멘탈이야 아트끼리도 학을 떼긴 하지만
딱 그정도밖에 못그리는 사람인데 추가적인거 요구하니까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수정들어오니 짜증나고 돈도 안되고 하니까 탈주하는거 유도리있게 아트 스타일 변경하는게 꽁으로 부릴 사람은 불가능한 스킬임 짬 좀 차야돼
한 80프로정도 완성하고나서 그걸 전부 다시 그리라고하면 탈주 할 것 같은데 분명 작업 하면서 중간에 피드백이나 수정도 간간이 했을텐데 이번이 3번째라면 다른 쪽에서 문제를 찾아봐야하지 않을까 싶음
아트는 중간중간 올리면서 피드백 가능하지않음? 그림 리소스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다 작업해놓은거 싹다 바꿀려면 ㅈ같은데 당연한데 거기 기획자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아트3번탈주가 거의 저런 이유면 기획자가 멍청한거같은데
아트입장에서 보면 기획 병신처럼 해서 아트가 피해보는건데 그 사람이 보기에 니가 병신같아서 나간거겠지 ㅋㅋ 기획이 qa도 아니고 의견 나온거에 휘둘려서 기획 엎는다는데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