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초중고 졸업 후 대학교 입학하고 군대다녀오고 대학졸업쯤 취.업고민의 인생을 살아오고있음.
어렸을때부터 안정적인 인생을 살아야한다는 생각이 강했어서, 일반적인 성인 남성이 26살에 졸업하니깐 26살이나 27살 취.업하는거 아니면 불안정한 인생이라고 생각했음. 근대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다보니 그냥 물흐르듯 행복에 대한 고민없이 살아왔어서 1,2년 쯤은 하고싶은거 해도 실패한 인생은 아니지 않을까 라는생각도 들고..
여기 개발자 친구들아 너네는 어떻게 생각함?
저는 정부에서 인정해주는 "청년" 나이까지를 기준으로 보고 있음
오..
난 40 이전에는 승부 보려고
열이 식을 때까지
낭만적이네
그렇게 틀에박힌 생각으로는 틀에박힌 게임밖에 안나온다
지금도 1, 2년 정도는 괜찮다라는 생각이라 틀에 박혔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오히려 데드라인 없고 꿈을 좇는다라는 모호한 마음이면 나태한 마음가짐을 불러올 수 있다고 생각함. 뭐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른 시대인데 고민은 사치ㅋ 하면서 고민하면됨
고민 분석은 최대한 줄이고, 빨리 전장으로 뛰어들기를 추천함. / 나도 내가 내 게임 IP삼아 보드게임 만들고 있을지 꿈에도 몰랐고 생각도 안 했던 일이야 / 근데 어쩌겠어 막상 해보니까 유저가 요구하는건 내가 업계에서 봐왔던거랑 예상했던거랑은 완전 다른 요구를 하는데...ㅋ 아무리 예상하고 준비하고 분석하고 해봤자 내 게임을 어떤 사람이 할지를 모르는 상태에선 소모성이 크기 때문에 할려면 빨리 그라운드에 뛰어 들어서 실데이터를 축적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인디도전 자체는 결/혼하고 가정을 책임져야 되는 기간 제외하면 언제나 가능...100살에도 타자만 칠수 있으면 가능한거 아니냐... 근데 이제 무경력으로 회사 들어가는게 30넘어가면 슬슬 힘들어지고 30중반 넘어가면 나이때문에 탈락하는 경우가 많으니 잘 생각할것...
보통 성공확률 높은 도전은 회사 몇년 다녀서 개발 전반적인거 경험을 해본다음 도전 하는거긴 한데, 아예 20대 초중반 초년생이면 뭐 1~2년 경험한다 치고 박치기 해보는 것도 문제없긴 함....
@Indie1(118.37) 단 1~2년 정도까진 괜찮은데, 그기간 넘어가고 3~4년 이상 되면 이제 입사는 거의 물건너가고 반 강제적으로 여기 올인해야 되니까 계산 잘할것... 대부분 회사들이 나중에 문제생기는 경우가 많아서 선임보다 나이 많은 후임을 잘 안뽑음...
@Indie1(118.37) 근데 안정적인 생활을 잘해야 된다는 생각을 크다면 1~2년을 인디개발에 박치기 하는게 아니라 대기업 입사에 투자하는게 맞다고본다... 그리고 거기에 뿌리내려라....대기업 다니다가 낭만 쫓아 퇴사한 사람들도 배우자 만나서 안정적인게 최우선이 되면 결국 다 대기업으로 뿌리내리러 돌아온다...
중요한건 일단 해보는 거라고 생각한다 본인은 좆중딩 때부터 게임을 만들고자 하는 욕구가 있었으나 실력은 알만툴을 깔짝대는 정도에 그쳤었고 좆고딩때는 공부, 대딩때는 취123업에 우선순위를 두면서 겜개발은 뒷전으로 놓기 일쑤였음
공무원되고 취미로 겜개발을 다시 잡았으나 일이랑 병행하면서 하는게 쉽지 않더라. 워라밸 좋으니 퇴근하고 하면 되지 않나 생각했는데 저녁먹으면 잠쏟아짐 ㅅㅂ 주말도 주말같지가 않음 걍 멍때리면서 유툽보면 주말순삭
나중에 죽기 전에 후회할 일이 뭘까 생각해보면 돈을 많이 못 번게 후회되는 게 아니라 하고싶은 걸 못했던 게 가장 후회될 거라는 생각에 3년차에 면직때리고 정 안되면 다시 시험쳐서 붙겠다는 마인드로 겜 만드는 중인데 아직까지는 대만족임
다만 이게 멘탈도 조금 챙겨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취123업하고 일하다가 나중에 나오고 개인 프로젝트 하는것도 괜찮은것같음. 난 3년간 모아둔 돈이 있는데도 고정 수입이 없으니 불안한 마음이 조금씩 든다. 타고난 금수저면 상관없겠다만
예전이라면 어느 시기든 취1업인데 요즘은 나도 모르겠다 경제가 너무 빠르게 무너지고 바뀌어서 어느 길을 택하든 현실성이 없어 공장가라 기술배워라도 못하겠다
확실한 점 하나는 확실하다 말하는 놈들은 다 지 인생 아니라고 헛소리 하는거야 건설 전기전자 컴공 석유화학 다 뒤졌어 업계가 흐름타도 낙수효과가 없어
이게 무슨 인생이 바뀌는 고시공부거나 입시준비 같은것도 아닌데 왜 올인하면서까지 하려고 하는거임? 그냥 본업 하면서 겸업으로 하면 오랫동안 할 수 있는건데 인생의 배수진을 왜 혼자 오바떨면서까지 치려고 하는거죠.
애초에 취.업해도 게임개발자임. 근대 그냥 졸업하자마자 취.업할지 1,2년은 도전해볼지 고민중인거임. 성격상 한 길만 가는게 불안해서 이것저것 해왔는데 그냥 마음 여유가지고 도전해볼까 싶어서..
@ㅇㅇ(125.178) 현실성만 따지면 바로 할 수 있으면 취+업해라 경제 무너지고 있어서 더 늦으면 힘듬
그리고 내가 즐기는 취미수준이 아니라 일로써 해보고싶은 마음이큼. 그리고 배수의 진을 쳤을 때 내가 좀 각성하는게 체감되기도하고
@ㅇㅇ(125.178) 시도 해볼거면 게임잼부터 ㄱ
@ㅇㅇ(125.178) 1~2달 내 itch io쪽 규모 있는 온라인 게임잼들 여럿 열림
본업을 잘 수행하는 데에도 많은 시간이 들텐데 그게 가능한가
@ㅇㅇ(211.235) q
차라리 그 열정을 공무원시험이던 입사시험이던 한번 합격하면 인생 쭉 가는거에 쏟아내고 게임개발은 천천히 오랫동안 즐기면서 하면 되는거 아닌가? 우리나라같은 고소득 나라에서 인디전업이 제일 이해안감
https://m.dcinside.com/board/game_dev/182072
고소득 나라니까 가능한 건데 뭔 소리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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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본문같은 생각으로는 취미수준밖에 못감
글을 다시 읽어보니.. '실패한 인생'에 대한 생각을 바꾸기 전 까지는 도전 안 하는게 좋을듯
좀 극단적으로 말하긴했네. 원래 구구절절 긴 글 쓰다가 "다른 사람들은 어느 나이 때쯤에 어느기간정도 도전해볼까?" 라는 메인 질문만 남기고 싹 지우는 과정에서 극단적으로 쓴듯. 실패한 인생보단 1,2 년정도 쓴다고해서 인생이 크게 불안정해지진 않지 않을까? 정도임
인생에는 아무 지장 없다 보고.. 개인적으론 당연히 거쳐야하는 과정이라 생각함. 그런데 만약 다시 취.업 전선에 뛰어든다면 경쟁에서 뒤쳐지긴 하겠지.. 일을 하다가 중간에 퇴사해서 하는 것 또한 경력 단절 때문에 치명적임 나는 가정에 일이 생겨서 전업을 하긴 하는데.. 만약 다시 직장을 알아봐야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암담함. 굶어가며 게임 개발해도 후회하지 않을 건지, 이걸 위해 다른 많은 것들을 포기할 수 있을지, 본인이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편인지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길 바람..
https://gall.dcinside.com/indiegame/215818
게임잼에서 40살 넘는 아줌마도 봤는데 게임 제작 자체엔 정년 없다고 봄. 대신 이게 기본적으로 자원을 소모하는 행위다 보니 미리 벌어놓은 돈이나 본업이 있어야 좀 더 지속 가능한 느낌.
형 친구가 10명있는데 그중에서 취1직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1~2명이 끝임. 지금 차라리 개발이든 뭐든 해야할정도로 상황이 안좋음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책임질 가족이 생기는 순간 종료된다고 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