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하게 '아~미소년 낭자애 화랑이 견훤에게 나라를 잃고 가족을 잃고 고아가 되어 복수심을 불태우는 후삼국 배경 어드벤처 게임 하고싶다~' 라고 ai한테 만들어달라고 하면..? 아마 게임이 아닌 무언가를 내놓을 거야
결국 AI로 비전공자 혹은 문외한 소비자들이 딸깍딸깍 무한 생성쇼를 벌일 수 있게 돼서 생산자의 창작 의지가 완전히 쇠락하려면 제대로 된 프롬프트 하나 없이 저런 막연한 말 한 마디로도 AI가 멀쩡한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어야 하는데
근데 그런 게 가능한 시대가 되면?? 예술 창작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야말로 스카이넷의 시대가 열려버려요???
그정도가 되면 그냥 즐기는자 모드로 가면 되지 아늘까
하지만 AI는 사용자의 지능을 넘어서지 못한다...
하지만 사다리 걷어차기를 위해 기업들 사이에서 생성형 AI를 이용하지 않은 코드 100%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을 우대하는 IT계의 RE100 같은 이니셔티브가 생기게 되는데...
일단 던져보고, 근사치에 가까운 무언가만 만들어줘도 충분히 활용한거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