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웹소 뭐 있나 보다가 천재게임개발자가 재벌되는 컨셉이 있길래 초반부만 잠깐 봤는데..
작가가 100% 게임 업계 출신인듯
- 40대 초반에 중소에서 모바일로 AA급? 게임 출시하고 적당히 성공한 PD였는데 사장/사업PM 놈이 리니지라이크로 BM 갈아업자고 해서 밥상 뒤엎고 짤림
- 짤린것도 억울하고 그 나이 되도록 자기만의 게임 한번 못만든걸 너무 원통해 하다가 96년도 예비 고1로 회귀함..
- 당장 인맥도 없고 자본도 없으니 먼저 어린이용 워드&타자 게임을 만들어서 한글과컴퓨터에 15억에 팔아버림
- 아버지 친구분 후배가 JP모건 한국 선임팀장이라 13억은 IT 버블전에 미국에 투자해 놓고, 2억으로 회사 차려서 본격적으로 게임 개발 시작함
- 사촌누나가 홍대 미대생이라 어린이용 워드 그래픽을 도와줬었는데 사실은 센스 쩌는 오타쿠라 다크 판타지풍 로그라이크 덱빌딩 던전 탄험 게임?을 만들기로 함
- 사촌누나 대학 만화동아리 친구들(미래에서 디즈니 수석 애니메이터랑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도 데려다가 일 시키고, 홍대 클럽가서 크라잉넛, 체리필터, 자우림 찾아서 BGM 외주줌
- 나중에 의대가는 베프 친구가 스토리에 재능이 있어서 게임 스토리 짜줌
- 고딩 체력으로 몇달간 코피터지게 날밤새면서 개발해서 미국 시장에 출시함
- 대박나서 첫달만에 39달러에 20만장 팔고 100만장 이상 찍을 예정임
이걸보고 게임개발로 대박치기 위한 조건에 대해 생각해 봄
- 20년 앞을 내다보는 선구안
- 의대갈 수 있을 정도의 지능
- 능력 개쩌는 팀원들
- 고딩 체력
- 돈
대박치기가 이렇게 어렵구나..
이야...남한테 보이기 부끄러운 가끔하는 이상한 망상을 소설로 옮기는 사람이 있네...ㅋㅋ
군대는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