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9 to 6 출퇴근하면서 퇴근 후에 작업하는거 사실상 불가능함


하려면 할 수는 있는데 이게 단순히 시간만 있다고 진행이 가능한게 아니라.


계속 작업을 이어가다가, 시간이 흐르다가 어떤 느낌이나 몰입도가 올라오면 그때부터 확실히 생산성있는 작업이 가능한데.


애초에 퇴근 후에는 그런 집중력이나 몰입도의 피크를 찍을 수가 없음.


그리고 애초에 게임을 만든다는건 고집중이 필요한 작업인데 이미 회사에서 집중력을 소모하고 와서 시간을 박는다고 되는 것도 아님.


그리고 주말이 있긴 한데. 주말에 뭐 가족행사라든가 다른 일이 생긴다 그러면 주말도 날라가는거고.


진짜 진지하게 나 이거 게임을 못만들면 내 인생에 의미가 없을 것 같다.


진짜 진지하게 파고들면 수익화 가능성이 보이긴 하는데 솔직히 확신은 없다.


이런 느낌이면 차라리 그냥 퇴사하고 그냥 빡세게 전업하는게 나을지도 모름.


회피성으로 일을 그만두고 게임을 만드려는건지, 아니면 진심으로 게임을 만들고 싶다 이런건지를 스스로 잘 알아야할듯.


일단 난 지금 만들고 싶은게 있어서 이거 못만들면 죽을때까지 후회할거 같아서.


일단은 퇴사를 계획하고있음.


게임 만드는거 부업이나 취미로는 진짜 감당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