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하는 법도 모르겠고,
주기적으로 소식을 알리는 방법으로는
'일지'라는 핑계가 적당할 것 같아서 써보기로 결정함.
얼마전에 홍보글을 올렸었는데 재탕하자면
스팀페이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3758950/_/
이것이고, 사망진단서를 작성하는게 목적인 추리게임이다. (관심있으면 위시리스트 좀...)
만들기 시작한 계기는
'오브라딘 호의 귀환' !!!두둥!!
이랬지만,
이때는 내가 다른 게임을 만들고 있었고,
'오브라딘호의 귀환'은 너무 압도적으로 충격적인 게임이어서
감히 따라 만들 생각을 못했다.
그러다가 몇 년 후 새로운 게임을 접하는데
'황금우상 사건'
다시 한번 미스테리 어드벤처 게임에 불타오르는 계기가 되는 게임을 만나게 된다.
마침 이때 게임 하나를 마무리 했을 시기라 새로운 기획을 할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
(이때 마무리한 게임이란,
이거고,
완성했을때는 이미 탕후루 유행이 끝남. 완전 끝남.
너무 유행따라 만들지 말자...만들거면 한달 내로 빠르게 만들던가)
여튼
원래 고전 클릭 앤 어드벤처 팬인 나는
지금까지 만들던 모바일 게임이 아닌
스팀 게임에 다시 도전해 보기로 했다.
"다시" 라고 한 이유는 내가 만든 "두 번째" 게임이
https://store.steampowered.com/app/485160/
'블랙홀 해저드' 이거였는데 망함. 나만 재밌었나 봄.
빠르게 게임 설정을 잡기 시작!
난 애거사 크리스티 팬! 영국! 대저택! 살인사건! 좋아!
(이 글 쓰려고 책 산거 아님. 원래 추리소설 좋아함)
빠르게 그려서 짠!
좀더 황금우상 스럽게 따라해볼까!
그렇게 손을 대보고
또 손을 대본다.
이래서는 아류작은 커녕 아무것도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차별점을 두기 위해 좀더 법의학 같이 전문적인 내용을 첨가해서
아예 "이 게임은 사망진단서를 작성하는 게임"이라는 컨셉으로 정하고 작업에 돌입하게 된다.
아니 그런데, 지금 까지 귀여운것만 그리던 사람이 심각한것을 그릴수가 있나?
응...옛날 그림들은 이랬어...
-다음에 계속-
흥미진진한데
사실 쓸 말이 없어지면 딴 게임 이야기를 더 많이 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