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그렇게 재밌진않은데
엄청나게 찬양받는거 보면
내 취향이랑 대중픽이랑 안맞는건가 싶고..
맵이 워낙 길고 불친절해서 답답한데
스테이지 컬러도 분위기 낸다고 비슷한 톤으로 해놔서 기억에 잘 안남음
이거 오리 시리즈도 비슷했는데 오리는 컬러분위기 균등하게 가져가도 장면마다 인상적인 부분이 많았고
스테이지의 디테일이 남달라서 기억에 남는게 많았거든 할나는 좀 헷갈림
몬스터들도 동글동글 비슷하게 해놨어 구분이 잘 안가
발매직후에 안하고 몇년 묵혀서 그런가 왜 잘팔렸는지 장점이 딱히 안보이네
난 재밌게만 했는걸..
근데 확실히 그건 있음 많이 헤매더라도 직접 길 찾아내는 걸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면 불호에 가까울 게임이긴 해 나도 할로우나이트 하면서 엄청 헤맸는데, 그 과정 자체가 재미였거든
어찌보면 메트로베니아 자체가 헤매더라도 직접 길 찾는 것에서 재미 찾게 만들어놓은 장르다 보니, 메트로베니아가 길찾기 답답해서 재미없다는 얘기는 로그라이크 하면서 "죽을 때마다 캐릭 초기화 되는 게 불합리하더라"랑 비슷하지 않나 싶음
개발자면 본인에게 재미없어도 사람들에게 왜 인기있는지 찾아내야지
마스터피스라기에는 호불호 많이 타는 겜임. 후속작 개발 없었으면 지금까지 회자될 겜은 아니었을지도....
글 보고 사볼까? 했는데 이미 구매목록에 있다...ㅋ; 잠깐이라도 해봐야지
이런 겜 근간이 답답하다고 하면 사실 취향 문제이긴 함
아마 그거 인디의 마스터피스가 아니라 매트로바니아 장르의 마스터피스 였을껄?
근데 본문에서 별로라고 한부분이 사실 매트로배니아 장르의 특징이라 그냥 장르랑 안맞는듯....그럼 걍 쿨하게 매트로배니아는 안 만들면되긴 해...
메트로배니아 장르의 중요한 요소들을 다 평균이상으로 갖추고 아트랑 애니메이션도 뛰어나고 가격 혜자에 분량 많고 장르팬들이 대부분 좋아해서 입소문 타고 많이 팔린듯?
한쪽방향으로 끝까지 쭉 갔다가 막혀있으면 또 다른 방향으로 쭉 가보면서 길찾는 장르니까 취향 안맞으면 꽝임
취향 아닌 거 굳이 해볼 필요 있남
나도 야숨,왕눈 재미없었음. 대중적인 취향이 꼭 내 취향에 맞다는 얘기는 없더라
길 찾기와 새로 얻는 능력으로 막혀있던 곳을 오픈하는 게 메인인 장르인데 이게 싫은 거면 그냥 메트로바니아를 싫어하는거라 어쩔 수 없성
걔는 지도공략보고해야 재밌음
남들이 재밌어 하는거 하지 말고 님이 재밌어 하는걸 해야지.
원래 호불호 심하게 갈림
장점이 안보인다 이러지 말고 왜 사람들이 좋아할까.. 를 고민해야지 글렀네
그걸 고민하는게 게임 개발자 마인드는 맞는데 굳이 취향안맞는거 붙잡고 분석하기보단 취향맞는거 더 분석해서 잘 녹여내는것도 좋다고 봄
보통은 그게 맞긴한데 나 만들고 싶은 인디에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될까 싶기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