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관절은 아름다워
무기를 휘두를 때 눈을 질끈 감는 연출을 의도했는데
"너무 겁쟁이 같아 보이지 않을까?" "고작 3프레임 정도로 별로 눈에 안 띄는데 굳이 넣어야 하나?" 같은 의구심이 들었음.
근데 그냥 넣었음. 이유는 첫째, 귀여워 보이니까, 둘째, 눈에 안 띄어도 누군가는 이 디테일을 발견하고 재밌어 해주길 원하니까. 셋째, 눈의 변화가 가장 강렬하게 감정을 표현한다고 생각했으니까.
눈 작업은 그렇다쳐도 귀 팔랑거리는 게 진짜 힘들었다. 지금도 아직 맘에 썩 들진 않는데 자고 일어나면 좋은 수정 아이디어가 떠오를지도.
그리고 무기 휘두르기 동작의 경우, 한 2년 전의 나라면 무기를 휘두를 때 손잡이가 휘어지는 연출은 생각도 못했을 것이다. 일단 아트는 하면 할수록 실력이 일취월장 하는 것을 새삼 느낌.
맛있다라는 표현이 맞는 아트인듯 굳굳
창대가 구부러지니까 더 액션성이 느껴지네
일단 구부러지게 하는 건 쉬웠는데 구부러진 걸 다시 필 때가 좀 고민이었음
Gosu
너무 예뻐서 지난글보니까 비전공자야?? 충격받고 자러간다....
퍼리 픽셀아트 전공도 있나
애니메이션 개맛있네요
스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