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캐릭터 스탯에 대해 얘기해볼까 한다

흔히들 캐릭터 스탯하면 힘,민,지를 많이 생각하던데

난 그런게 별로 개연성이 없어 보였어

특히 민첩이라는게 마음에 안들었지

공격도 되고, 회피도 되고, 너무 하나에 몰아 넣은것처럼 느껴졌었어

예전에 한번 본게 있는데,

영국 장궁병의 유해를 보니 한쪽 팔이 아주 비대하게 발달했다고 하더라고

활을 쓴다고 힘이 안좋은게 아닌거지

여기서 영감을 얻었지.

어차피 스탯이라는건, 신체 아닌가

신체명을 스탯으로 둬야겠다

그러면 나중에 부상이나 선천적인 특성을 부여할때도

훨씬 직관적으로 보이겠다 싶었어

아까 언급했듯이, 팔은 정해졌고 다른곳도 금방 나왔지

팔 / 몸통 / 눈 / 손 / 다리 / 심장 / 머리

이렇게 7종으로 정하고 나니까

기존 다른 게임들과 비교해도

그렇게 어렵지 않으면서도 눈에 잘 들어오는거 같았어

여기에 이제 초기값을 정해보기로 했어

이 캐릭터 스탯을 기반으로 유닛의 체력이나 공격력등등을 나오게 할건데,

파생 스탯에서 역산하느냐와 우선 기본값을 정해두고 해야하는지

고민 했었어

결론은 캐릭터 스탯 기본값부터 정해놓고 진행하자고 했지

밸런싱은 나중에 하더라도

기본값이 주는 캐릭터의 인상을 먼저 결정해주고 싶었어

가장 기본값을 먼저 5로 하고, 여기에 몇가지 보정을 더해서

초기값이 약간씩 차이를 두고 나오면 괜찮지 않을까? 했어

캐릭터 영입할때 스탯 초기값을 보고 유저가 고민하게 하고 싶었어

그럼 뭘로 구분하게 할까 하다가

시대 배경을 감안해서 처음엔 농노/부르주아/귀족 이렇게 생각 했었지

여기에 의외의 요소로 외부인을 더하고 표현을 좀 더 정비해서

노동자/시민/귀족/외부인 이렇게 계층이라는것도 정했어

그런데,초기값 5에 계층별로 보정해도 부족한거야

경우의 수가 4가지밖에 없는거잖아

그래서 여기에 계층별로 출신이라는것도 붙이기로 했어

예를들어, 노동자 계층의 광부라면 노동자 팔+1,머리-1에

광부출신 몸통+2라는 식으로 말이지

앞으로 이렇게 해서 내가 완성해놓은걸

노션 페이지로 한두개씩 올려볼게

현재 캐릭터 스탯 기본값은 4인데, 이건 나중에 또 얘기해 볼거야



https://www.notion.so/CT1BN02CH020301-1d94efc6ac6d80859d56edb7cea8b07a?source=copy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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